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올해 3월 레디-용 봉사단 출정식부터 각종 재난 훈련 및 재난 현장 복구활동 등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참여 봉사자를 지지·격려함으로써 향후 재난 발생시 다각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하였다.

활동보고회는 2025년 레디-용 봉사단 활동 보고 및 평가회를 진행했으며, 이어서 레디-용 봉사단 자문단체인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한 레디-용 봉사단원은 “이번 활동 보고회를 통해 한 해동안 진행한 재난대비 교육 훈련과 재난현장 복구활동을 돌아보고 레디-용 봉사단 일원으로서 향후 진행될 활동에 의무감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재난을 대비하여 교육 및 훈련에 참여하시고, 재난 복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레디-용 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난·재해에 선제적 대응할 수 있도록 센터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재난지원 레디-용(Ready-Yong) 봉사단은 지난 3월 출범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READY Korea 2차 훈련, 이동저수지 인명구조 모의훈련, 재난대비 교육 및 훈련 참여와 함께 지난 7월에는 가평군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