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보 나눔 알림판’ 2개를 설치하고 연간 활동 포스터를 게시했다고 1일 전했다.
알림판은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활동 현황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온라인 위주의 정보 제공 방식을 보완해 오프라인에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알림판을 활용해 △주민자치회 주요 추진사업 소개 △ 주요 활동사진 △구정 및 동 주요 행정 홍보 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함께 게시된 2025년 주민자치회 연간 활동 포스터는 자치 운영·생활환경·교육문화복지 등 분과별 활동 내용을 사진 중심으로 시각화해 주민들이 주민자치회가 연중 어떤 사업을 수행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생활 자치 조직인 만큼, 주민들이 우리 활동을 쉽게 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정보 제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정보 공유는 주민참여 활성화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알림판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더 가깝게 느끼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