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2동은 지난 29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6천644㎏을 후원받았다. 새마을금고는 관내 경로당에도 직접 132박스(1천 56kg)를 전달했다.
청천1‧2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자생단체 100여 명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아 관내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960가구(6천644㎏)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김치를 건네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새마을금고는 올해로 12년째 ‘사랑의 좀도리 운동’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구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설 명절에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백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