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희)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청소년 43명에게 종합 영양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 튼튼! 영양제 지원’사업은 소득 격차로 인해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겨울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꿈을 이루길 응원합니다’, ‘추운 겨울 튼튼하게 이겨내요’등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손 글씨로 쓴 메시지 카드를 영양제와 함께 포장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김주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동네 청소년들이 겨울을 건강히 보내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바쁜 연말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손수 응원 카드를 작성하고 물품을 준비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송림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