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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상반기 방제사업 본격화

- 드론 활용한 무인항공 예찰 1,000ha 실시로 사각지대 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사업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확인된 횡성읍, 공근면, 갑천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군은 감염목 및 감염 의심목 2,493본을 제거하고, 집단 발생지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을 위해 약 15ha 규모의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산림재난 대응단을 상시 운영하며 의심목에 대한 현장 예찰과 검경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해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력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 지형의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첨단 기술도 도입된다.

 

군은 드론을 활용해 약 1,000ha 면적에 달하는 무인항공 예찰을 실시, 광역적인 감시망을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초기 대응과 정밀한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방제 시스템을 강화해 지역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