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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교육발전특구 ‘보다듬학교(Reset Camp)’(공유학교) 현판식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월 24일 운정행복센터 6층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보다듬학교(Reset Camp)’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원희복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조규문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경기도의원 및 파주시의원, 관내 학교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보다듬학교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앞서 진행된 운정청소년센터 개관식에 이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보다듬학교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보다듬학교의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 정서 조절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공유학교 모델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보다듬학교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회복과 재도약을 돕는 교육 안전망”이라며 “지역사회와 학교,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건강과 관계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센터 입구에서 진행된 현판 제막식에서는 주요 내빈들이 함께 제막 줄을 당기며 보다듬학교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현판 제막과 함께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이어 장문희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안내로 시설 라운딩을 하며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상담 환경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다듬학교(Reset Camp)’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자기이해, 관계 역량 강화, 감정 조절 및 사회적 규범 형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상담 연계 모델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학교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듬학교를 지역 기반 청소년 회복 지원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희복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보다듬학교가 위기 예방을 넘어 청소년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