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지역사회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26년도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확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억원을 개관 이래 처음으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관은 2024년부터 지역사회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학관 시설 이용과 고객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과학관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 동반 가족 등 사회적 약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그간 과학관은 국회와 중앙부처,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배리어프리 사업 추진비 1억원을 끈질긴 노력 끝에 확보했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과학관 배리어프리 확충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을 배려한 도움벨 시스템 구축, 관람 동선 내 물리적 장애요소 제거 및 전시·교육시설의 접근성 향상, 전동휠체어 등 장애유형별 편의장비 확충, 수어 해설영상물 등 촉각·음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강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천군협의회(회장 김용덕)는 2025년도를 갈무리하며 최근 각 행사에서 잇따른 표창을 수상하며 봉사활동을 인정받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홍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제20회 홍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년 홍천군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김용덕 회장이 봉사활동 유공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협의회 김경자 사무국장은 홍천군 2025년 올해의 봉사왕으로 홍천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남면적십자봉사회와 영귀미면적십자봉사회도 각각 홍천군수 표창과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앞선 2일 정선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서는 김경자 협의회 사무국장이 10,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으로 홍천군에서 첫 명장이 탄생했으며, 3일에는 2025 적십자 봉사원 희망나눔 감사의 날 행사에서 각 봉사회 및 봉사원들의 봉사활동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격려와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 김용덕 회장은 “홍천군 적십자 봉사회와 봉사원들이 각 지역에서 지역돌봄과 이웃사랑의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2025년 겨울이 더욱 온기로 가득할 것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블랙아이스(도로결빙)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어려워지면 경찰과 협조해 역방향으로 진입하기로 했다. 지자체 경계 도로에서도 신속하게 제설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에 제설 협조 공문을 보내고, 제설 작업 구간을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도내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3시 45분경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최근 지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 조치 사항에 따라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며 “오늘 밤까지만 눈 소식이 있다고 하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눈이 다 내리면 얼기 시작해서 결빙이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내일이 일요일이어서 출퇴근 차량이 많지는 않겠지만 새벽에 차가 다니기 전에 결빙도 바로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13일 16시 현재 연천군 등 경기도 북동부 3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했으며 시군과 함께 2,788명이 대설 상황에 대응 중이다. 도는 지난 9일 발표한 ‘경기도 대설 대비 개선대책’의 핵심내용인 ‘권역별 사전살포 개시 시간 적시 상황관리’에 따라 7시부터 제설차량 839대, 인력 1,094명을 동원해 13시 기준 제설제 1,292톤을 살포했다. 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12일부터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2층부터 5층 옥상 주차장까지 전면 폐쇄했다. 이번 조치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결과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D등급(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으로 평가됐고, 2층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수준인 E등급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 이 주차장의 2층부터 옥상까지 사용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다만 D등급으로 평가된 1층의 경우 주차공간이 건물 내부가 아닌 건물과 분리된 별도의 노상주차장인 것을 감안해 구조 안전상 위험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출입 통제와 안전 표지판, 현수막,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현장의 안전 조치를 강화한다. 또, 주차장 시설의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인회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폐쇄로 인해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변 공영주차장과 주정차 관리 부서, 경찰서와 협조해 주차장 확보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강원 영서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의 선제적 가동을 지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눈은 짧은 시간에 집중되기보다는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10cm, 많은 곳은 최대 15cm 이상의 적설이 예상된다. 현재 춘천·원주·태백·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철원·화천·양구·인제 등 영서지역 12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다. 도는 현재 시·군과 연계해 제설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주요 도로와 고갯길 등 사고다발 구간에 조기 배치하고, 염수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미끄럼 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시간 도로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적설 취약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전통시장 아케이드, PEB구조물,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고립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반복 예찰을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월드브릿지가 지난 5일 한국애견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려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월드브릿지는 MOU 체결 이후 첫 협력 활동으로 지난 3일 애견패드 5톤 트럭 10파레트(총 160상자)를 한국애견연맹에 기증했다. 해당 물품은 연맹이 주관하는 반려동물 행사 및 돌봄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에 한국애견연맹은 이날 기증식을 통해 월드브릿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이번 후원은 ‘국제 2025 코리아 프리미어 도그쇼’ 운영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규윤 월드브릿지 서울 지회장은 “현대사회에서 개인주의로 흘러가면서 반려동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정서적 지지자이자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독거인·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월드브릿지는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로봇배달 서비스 상용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단지의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등 혁신 프로젝트가 연이어 가시화되며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업도시의 색채가 강했던 이곳이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전략 도시로 빠르게 변모하는 것이다. 안산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걸쳐 혁신의 지형도를 새로 그리고 있다. 시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스마트기술의 조화를 통해 변화의 편익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구조의 스마트화와 함께 교통·배달·행정 서비스 등 일상 생활영역에서도 첨단기술이 작동하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기술혁신은 산업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AI와 자율주행, 디지털 혁신을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 첨단도시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자율주행 기반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 확대 안산시가 이달 9일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덕정·옥정선이 반영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포함됐으며, 특히 양주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덕정·옥정 연결 철도축’이 명시적으로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계획에 포함된 덕정옥정선은 7호선 옥정역과 경원선 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0km, 총사업비 4,01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연계를 통한 양주 옥정 신도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인구는 2024년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5년 내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철도 접근성·운행 횟수·환승 환경 등 교통 기반시설은 여전히 1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계획 반영은 단순히 신규 노선이 목록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불평등 문제를 국가계획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소의 첫 단추를 끼운 점”이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떼루아징애인평생학교(교장 김정태)는 10일 주식회사 씨엔원(대표 정재학) 송년회에서 사내 야구동아리 클러스터즈(회장 임완택)회원들이 야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회사에서 일부 지원한 기부금 200만원을 장애당사자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떼루아장애인평생학교에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씨엔원은 반도체 장비 회사로 생산품의 50%이상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사내 야구 동호회인 클러스터는 개인별로 운동을 하면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때마다 기부하는 방식을 정해 기부금을 적립하여 기부금을 마련하여 개인적으로도 성장의 의미와 기부의 의미를 접목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회사에서 지원하여 20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기부금액을 기부했다. 동호회 임완택 회장은 "개인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회사동료들 간의 팀웍도 다지고 기부도 하고 회사를 알리는 사회공헌도 하니 일석사조의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회사가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씨엔원의 정재학 대표는 "회사 직원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통장자율회(회장 추종구)는 지난 10일 관내 빈집 및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위치는 도원로8번길 15-3 빈집을 포함한 주변 도로이며, 현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충 발생이나 미관 저해 등의 문제로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환경 개선 활동에는 통장자율회 회원과 직원 40여 명이 대대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은 우리가 직접 해결한다’라는 일념 하나로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추종구 통장자율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비에 동참한 통장,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신흥동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쾌적한 신흥동을 만들고자 항상 솔선수범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도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10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 ‘도원동 주민을 위한 칼갈이 행사’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칼갈이 행사는 2022년도를 시작으로 매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방용 칼, 가위 등 생활 도구를 연마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 마실 중 현수막을 발견하고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집에서 쓰던 칼이 새것처럼 변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김성윤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이웃 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영 도원동장은 “행사를 진행하신 도원동 주민자치회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삼목석산협의회(회장 박상우)’에서 ‘금호건설’, ‘코오롱 건설회사’, ‘신공항레미콘’ 등 건설사 등과 함께 ‘함께하는 나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17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을 고심하던 중, 공항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사들과 협력해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상우 회장은 “운서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러 업체에서 함께 정성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운서동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항상 운서동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근심 없이 지낼 수 있는 행복한 운서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성과공유회’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공단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 운영, 공공시설 에너지 절감, 주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 등 생활 속 탄소중립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직원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천 프로그램 확대와 공공시설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의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이번 수상은 공단의 환경경영 실천이 공식적으로 첫 결실을 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서는 기후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으로 총 16건의 표창이 수여됐으며, 공단의 수상은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한 기관으로써 첫 공식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국제표준안전재단·재난안전지원단으로부터 안전교육 진행을 위한 양 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전달식은 센터와 국제표준안전재단 간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전순임 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과 재난안전지원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 산하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 대응 역량 향상,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전문 단체로, 지역기관과 협력해 교육·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센터와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지난 4월 지역사회 안전 문화 구축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재난안전관리사 양성 과정’을 공동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재난 대응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해당 과정에는 ▲재난·안전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 실습 ▲안전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전순임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국제표준안전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종합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 시상식 및 의정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행정사무감사 대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주최했으며, 도민 중심 정책 대안 제시와 실효성있는 민생정치 실현, 우수 감사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명수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집행 부진, ▲전세거래 안전망 구축 필요성, ▲장기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문제, ▲생태하천 복원 이후 사후관리, ▲에너지복지 격차,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생활숙박시설 합법적 전환 대응, ▲내구연한이 경과 소각시설 설치 지연 등 도시환경과 민생 전반에 걸친 구조적 문제를 짚어내고,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이 매년 낮은 집행률과 반복되는 사업 취소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낙후된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인만큼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이에 대해 손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하 해양과학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3년 첫 인증 이후 3년간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안전·환경·교육 분야 공헌 프로그램을 실질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기관·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을 수행한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사회공헌 계획의 지속성·지역성·협력성·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기관을 공식 선정한다. 해양과학관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해양 접근성이 제한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해양과학교실’, 지역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왔다. 또한 해양환경보전 활동으로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과 함께 해변 플로깅 등 해양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했다. 또한 해양과학관은 개관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마련해 왔다. 2025년 10월 개소한 관람객 편의시설 ‘파도소리 오션마켓’은 울진시니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