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한상하수도학회,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오는 14일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인천시 및 문래동 수질사고 올해 수돗물 유충 논란과 같은 연이은 수질관련 이슈로 시민 불안이 고조된 가운데, 각종 수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와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수돗물 시민네트워크가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유튜브 채널 ‘아리수TV’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세미나 당일 유튜브에서 ‘아리수TV’를 검색하고 채널 내 ‘서울시 상수도 공급계통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발전방안 공개 세미나’ 실시간 방송에 입장하면 시청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는 현인환 단국대 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올해의 서울 지하철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조두희 씨의‘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가 선정됐다. 전동차 차창에 기대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시민과 함께 차창 너머로 보이는 저녁 무렵 서울의 모습이 인상적인 사진이다. 서울교통공사가 ‘2020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2020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지하철, 서울을 닮다’를 주제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1일간 진행됐다. 2017년에 처음 시작된 지하철사진 공모전은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다. 외부 사진 전문 심사위원단은 심사를 거쳐 지하철과 서울의 특색을 담은 시민 응모 작품 1,694점 중 최종 수상작 70점을 선정했다. 예년과 달리 수상자 시상은 최소 인원만이 참석하는 ‘미니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서다. 수상작품은 공모전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내 상설 전시공간에도 수상작을 전시한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장미원에 가을장미가 개화했다. 가을장미는 봄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10월 말경까지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약45,000주의 장미가 너른 정원에 피어있다. 특히 테마가든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1, 2단지를 재정비하고 노화된 장미도 새로이 식재한 바 있다. 장미는 품종별로 1~4단지로 명명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봄에 슈터스골드, 벨베데레, 로즈어드샤틀렛 등 신품종으로 대체된 1, 2단지의 장미는 꽃 색상도 더 선명하고 향기도 진하다. 기존 유럽식 정원 형태를 탈피해 편리한 형태로 바뀌어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는다. 테마가든의 장미원 외에도 가든멈, 아스타, 댑싸리, 국화 등 다양한 가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휴정원, 수려한 경관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는 호숫가, 과실나무들이 심어져있는 고향정원도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소이다. 다양한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 10월 말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선 54,075㎡ 면적에 약45,000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초구는 관내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인 ‘스마트 인솔’보급에 나선다. 구가 스마트 인솔 보급에 나선 것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의 실종이해마다 8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이 중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건수는2018년에만 65건에 달하고 있으며 실종이후 각종 범죄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지적장애나 자폐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기초수급 발달장애인 13명을 선정해‘스마트인솔’을 지원한다. 발달장애인이 평소에 신는 신발에 GPS가 내장된 신발깔창‘스마트인솔’을 넣으면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통보되고 발달장애인이 지정된 거리나 위치를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경고 문자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그간 비슷한 목적으로 손목시계 형태의‘배회감지기’가 있었으나, 착용을 싫어하는 발달장애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 구는 실종됐을 때 빨리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스마트인솔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위치추적을 통해 행동패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웅식 의원과 홍성룡 의원이 공동주관하는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 정책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어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입체적인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는 김진효 서울시 도로관리과장의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윤형미 서울연구원 연구원이 “서울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제시하며 이에 대해 윤원섭 창신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 안상로 한국지하안전협회 회장, 김부용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이임섭 서울시 물재생계획과장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하는 최 의원은 지난 ‘18년 11월 아현동 KT 통신구 화재 사고 발생 시 4개 구 및 고양시 일부 통신마비로 119 신고 지연 및 소상공인 영업손실 등 복합재난의 양상이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GTX 등 도심을 관통하는 대규모 지하개발이 추진 중에 있어 기존 지하시설물 파손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의 지하에는 상·하수도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은 오는 10월 14일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코로나 등 비대면 활동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위한 분야별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 , 안전방재, 도시인프라 3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류희주 LG CNS 스마트사업팀장, 김하늬 공학저널 기자와 함께 공동주관자인 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공동주관한 성 의원은‘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스마트시티 서울’구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서울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며 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화숙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7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8-2회의실에서 ‘쪽방 상담소 현장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5개 쪽방 상담소의 소장, 간호사, 상담원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수석전문위원과 입법조사관, 서울시 자활지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쪽방 상담소 종사자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쪽방 상담소는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생활 상담, 의료지원, 기초생활 지원, 자활·자립 지원을 비롯해 쪽방 안전점검 업무까지 수행하는 시설로서 2018년 2월 1일 자로 서울특별시립 시설로 전환됐다. 간담회에서는 간호사 등 인력 부족, 종사자 안전 각 쪽방 상담소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쪽방 상담소 소장을 비롯한 종사자들은 “우선 전반기 의정활동 기간에도 여러 차례 직접 현장 방문을 해주시고 아울러 현장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소비가 크게 증가하면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판로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손잡고 코로나 19로 인해 전례 없이 긴 침체기를 겪고 있는 패션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패션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10월 14일 10월 28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1, 12월에도 매월 2회 이상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서울365 라이브 커머스 패션쇼’는 14일 28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총 6개 브랜드의 F/W 시즌 컬렉션 런웨이 무대가 진행된다. 패션쇼에 이어 쇼호스트와 디자이너가 패션쇼에 등장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서울365패션쇼 채널에 방송된다. 지난 7월 15일에는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처음으로 현대백화점과 연계 디지털 라이브 패션쇼를 시범적으로 추진했고 온라인 시청자수 약14,000명, 1,200여만원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공공미술과 대중문화의 관계를 재조명하기 위한 국내외 공공미술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담론의 장 ‘제5회‘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를 10월 15일 서울시청 화상회의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은 미술관’공공미술 콘퍼런스는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은 미술관’은 도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공공을 위한 예술을 직접 만들고 서울의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된다는 취지로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인간적 정취를 담아 공공미술의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콘퍼런스 주제는 ‘공공예술과 대중문화’로 기술 발전 등에 의해 영역이 확장된 공공미술의 의미와 대중문화가 접목된 공공미술의 국내외 사례와 발전가능성을 논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공공미술의 역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소통을 전제로 하는 ‘대중문화’와 공공미술과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공공미술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2020년 시정협치 ‘공원아카이브 구축 사업’에서 수집된 공공기록물과 시민의 기록을 소재로 서울의 공원의 이야기를 공유하는‘우리의 공원’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산식물원을 시작으로 서울숲, 남산과 월드컵공원으로 이어진다. 첫 번째 전시로 10월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식물원에서 ‘공공의 기억을 재생하다. 남산식물원’ 전을 연다. 10월 27일 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숲 이야기관에서 ‘시민의 숲을 기록하다. 서울숲’ 주제로 전시가 이어지며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에 대한 전시인 ‘공원의 기록을 발굴하다’ 는 11월 10일 디지털전시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남산식물원의 조성과 철거까지의 발굴된 기록과 시민 공모로 수집한 사진자료를 모아 공공식물원의 사라진 역사를 재현한다. 남산식물원은 해방 후 조성된 서울 최초의 공공식물원으로 1968년남산 회현자락에 들어섰다. 새로운 볼거리이자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 남산식물원은 2006년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발굴된 도면을 바탕으로 식물원 입구에 세워졌던 선인장 게이트를 재현하고 공공기록물과 신문자료를 전시한다. 개원당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아동들이 다양한 예술을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마음껏 쉬고 뛰어놀 수 있는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제1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12일 시범운영 시작한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 최초 핀란드 아난딸로형 초등돌봄시설로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아동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며 중소형 돌봄기관의 허브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점형 키움센터는 기존 초등돌봄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 아동·부모의 ‘마음껏 뛰며 놀수 있는 공간’과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욕구에 부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아이들의 선호공간은 예술, 놀이, 뛰어놀 공간순이었고 종사자들의 경우 실내 체육, 문화 예술, 상담·치료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확충진행중인 일반·융합형 키움센터는 공간 규모가 작아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한계가 있으며 온마을아이돌봄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중소돌봄시설 기능을 상호 연계하고 지원할 컨트롤 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등의 의견이 많았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10월 16일~25일 열흘간, ‘증강하는 이웃’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북촌 주민과 시민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2020 북촌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온라인 전시와 포럼, 랜선 마을여행을 비롯해 북촌의 전통공예를 집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꾸러미 발송 등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에 맞춰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구성했다. 주민/북촌 지역 전문가/작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북촌의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북촌을 고민해보는 포럼과 전시가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멈춤, 기억으로부터의 해방’ 전에 없이 한산한 북촌문화센터의 빈 공간을 채우는 상상의 재현, 잊혀진 기억과 시간의 간극을 감각적으로 다루는 송영욱 작가의 작품이 북촌문화센터 곳곳에 전시된다.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의 북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촌의 변화 속 주요한 이슈와 담론들을 북촌 주민, 박현정)과 관계 전문가, 이주연, 김선아)가 함께 나눈다. 이번 행사롤 통해 그동안 외부에 잘 공개되지 않았던 윤보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각종 재난이 발생해도 대면업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를 돕기 위해 ‘서울특별시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필수노동자란 재난상황에서도 국민의 기본생활 유지 및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면업무 등 노동의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는 대중교통 운전자, 보육교사, 배달원, 의료계 종사자 등을 의미한다. 이동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재난상황과 특성, 공동체 유지, 시민생활 안정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필수업종을 지정하고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필수노동자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필수노동자 지원 위원회’도 구성된다. 아울러 서울시 소재 각 업종의 일반현황, 근무환경, 처우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해놓았으며 필요한 경우 필수노동자 지원을 위해 위험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했다. 이동현 의원은 “필수노동자들의 노고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지원해드리는 일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제정·발의하게 됐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상황에서 전 세계의 호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관광의 거점으로 핵심 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서울관광플라자’가 새 이름을 찾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작업이 한창인 ‘서울관광플라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관광산업은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혁신적인 성장 동력의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긴밀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융·복합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플라자’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관광산업 진흥의 거점이자,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서울관광플라자’는 종로구 삼일빌딩 내에 9개층, 연면적 10,54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세 가지 주요 기능의 유기적이고 집적된 운영을 통해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관광산업 지원과 주요 협회·기관 집적 및 민관 협력, 관광 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먼저, 서울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광산업 지원에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공익활동가를 꿈꾸는 시민 100명에게 취업 디딤돌을 놓아주는 ‘시민사회 디딜자리 100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명을 장애인, 환경, 여성 등 분야 54개 비영리 시민단체에 파견, 일하면서 실무경험을 쌓도록 하고 전문 강사진의 직무역량 교육도 동시에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로 추진된다. 시는 시민사회 등에서 공익활동가로 일하고 싶은 시민이 경력을 시작하고 경험을 제공해 향후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코로나19 취업난 속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시민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자가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을 통해 역량을 쌓고 민간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다. 역량 있는 공익활동가를 양성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성을 갖춘 공익활동가가 시민단체로 영입되면 단체의 역량이 강화되고 시민사회 성장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사회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앞서 공모를 통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