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중팀 연탄나눔활동 후 단체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자치조직 자원봉사단TV(회장 한주혜 한광여고18), 볼빨간봉사단원 총 29명이 지난 18일 평택의 안중, 팽성의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나누는 `볼빨간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탄나눔은 자원봉사단TV가 직접 기획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채워주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볼빨간연탄나눔은 평택연탄나눔은행(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 연탄길)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 날 자원봉사단TV와 볼빨간봉사단은 함께 팽성, 안중 2팀으로 나뉘어 4가구에 총 1600장의 연탄을 날랐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장경진과장은 "아이들이 힘들텐데도 내색하지 않고 웃으면서 하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라며 계속해서 칭찬을 했다. 이날 활동한 자원봉사단TV의 박정훈 학생은(한광고2) "모두 함께 어울러져서 한 활동이라 좋은 추억도 남기고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직접 들고, 나르고 하니까 훨씬 마음이 뿌듯했어요. 또한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또 송하헌(한광고2)
▲ 용인시청(사진=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 관내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등 7개 지역에 대해 내년에 마을쉼터 조성 등 228개 사업이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한강수계 인근 주민들의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59억원을 지원받기로 하고 복지증진, 소득증대, 오염물질정화 등 4개 분야 228개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한강수계 주민 지원 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환경규제기준 강화 및 각종 행위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상수원관리지역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경안천과 팔당호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 지역은 팔당호로 유입되는 하천의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처인구 포곡읍, 모현면, 양지면,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등 7곳이다. 세부사업은 동림 3리 마을쉼터 조성공사, 고림 5통‧전대 3리 경로당신설, 마을회관 정비, 공동 농기계 구입, 하수관거정비, 환경감시CCTV카메라 설치 등이다. 이들 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목적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한 것이다.
▲ 평창서 열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에 참석한 용인도시공사 축구동호회팀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사내 축구동호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서울대 평창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직장인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령대별로 1,2,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공사 축구동호회는 30~50대가 고르게 섞인 3부에서 기아일레븐팀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치른 5경기 모두 이기고 전 경기 무실점 기록도 세웠다. 축구동호회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장관배 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다양한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되어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수 있기에 평소 직원들에게 단체활동이나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토록 한 게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 고 말했다.
▲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꽃으로 마음을 그리다` 진행 모습(사진=광명시) 【 광명=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환)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진행한 특성화 사업 `꽃으로 마음을 그리다`(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으로 마음을 그리다`는 알코올 의존, 정신건강 등의 이유로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는 중·장년 11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대인관계 기술을 알려주고 자존감을 높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주 1회씩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80) 모 어르신은 "오래전 사별하고 두 아들도 결혼 후 연락이 잘 되지 않아 외로웠는데 꽃을 심으며 이웃들과 대화가 늘었고 매일 아침 일어나 꽃과 대화를 나누면서 스스로 많이 밝아졌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환 철산2동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며 "처음에는 만남을 어색해 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참여자들 간 대화도 늘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 관광마케팅 부문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최우수상 수상(사진=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에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는 지난 1년간의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 참여도, 관광객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 호감도를 바탕으로 1차 평가를 실시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광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명시는 인구 34만 명의 중소도시로 2015년 광명동굴을 유료로 개장하면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펼쳐, 연간 관광객이 2010년 3000명에서 2016년 210만 명으로 무려 700배가 증가할 정도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났다.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후 광명동굴은 외국인 관광객 9만 명을 포함한 유료 관광객 351만 명이 방문했고 5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200억 원의 세외수입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폐광의 기적을 이뤘다. 국산와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소규모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연수` 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이란 인근의 2개 이상의 학교가 학교 및 지역사회의 교육여건과 환경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서로 협력해 편성・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울타리를 넘어 소규모 학교 간 교육과정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와 교육과정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내 초・중학교장 1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역할과 변화된 환경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공동교육과정 적용 방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법 및 사례 등이다. 특히,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소규모학교의 여건 상 제한적이던 학습 기회를 학생들에게 다양하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교사들은 협력적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 오형균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공동교육과정이 현장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경기도형 적정규
▲ 향남2지구 LH 국민임대 아파트 18단지에서 지난 21일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채인석 화성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향남2지구 LH 국민임대 아파트 18단지에서 지난 21일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및 원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은 시가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설치했다. 원장을 포함한 보육직원 5명이 지난 9월부터 17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양질의 안심보육환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채 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 행복한 창의지성 보육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시설 지도·감독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8개소가 운영 중이며, 내년 3월 `시립 봉담제1 어린이집` 을 추가로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청 본관.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가 도민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도 `누구나갤러리` 도민참여 전시 참가자를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굿모닝하우스의 `누구나갤러리`를 개방과 나눔, 소통과 참여의 철학 아래 도민의 아트하우스로 활용하고 있다. 누구나갤러리는 도 예술가, 사진작가, 대학생, 아마추어 등 전시예술작가에게 전시공간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형태는 회화, 사진을 비롯해 조소, 공예 등 장르에 제한이 없다. 전시기간은 1회 1주에서 2주 이내로 진행되며, 공개모집 및 심사를 통해 공간의 성격에 적합한 전시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관기간은 2018년 1월 8일~3월 25일, 2018년 7월 2일~9월 30일까지다. 모집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goodmorning-house.com)와 도 총무과(031-8008-4841)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들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을 대상으로 갈등코칭, 학교 안전교육사, 코딩교육 등 20회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뷰티 한류`에 힘입어 뷰티산업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뷰티산업 제조업체의 수출 경험은 57%로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뷰티제조업(화장품) 분야 1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7%가 수출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제조업이 전반적으로 영세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수출참여율이 높은 것이다. 이는 뷰티산업이 수출확대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현재도 수출을 하고 있는 업체는 41%로 나타났으며, 현재 수출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해외시장으로는 중국(34.2%)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동남아시아(27.6%), 미국(25.0%) 순이었다. 수출 활동 및 계획 시 애로사항으로 글로벌경기침체, 사드 등으로 인한 해외시장위축(52.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거래처 발굴문제(38.2%)와 무역전문인력/마케팅인력 부족(30.3%)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업체 가운데 독자적 연구개발(67%), 산학연 연계개발(6%) 등 연구개발을 하는 비율이 73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어쩌다 사장`이란, 과거 `묻지마 창업`과 같이 충분한 정보와 경험 없이 창업에 뛰어든 자영업자를 일컫는 신조어다. 실제 옛 중소기업청의 `2016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창업자 중 창업 교육을 받은 경우는 17.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교육이나 준비 없이 창업 시장에 뛰어든 `어쩌다 사장`이 그만큼 많다는 말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가 준비된 창업을 위한 필수과정으로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경기도가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대상자, 일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경영, 마케팅전략, 세무관리 방법 등의 전문 노하우를 전수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기준, 3600명이 교육혜택을 받았고 교육 후 창업율이 무려 83.7%에 이르렀다. 교육만족도 또한 83%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첫 시작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 참가자 A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직면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사업전략에 대해 다시 한 번 구상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온라인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김선정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23일 치러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 및 수험생 편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본부는 이번 수학능력 시험이 경기도 31개 시·군 19개 시험지구 295개교에서 16만1222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만큼 수험생 이송대책 및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준비했다. 도내 주요 역사와 터미널, 시험장 주변 등 70개소에 구급차량과 순찰차량 등 75대와 인원 147명을 배치해 지원이 필요한 수험생들을 이송할 계획이다.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와 안전한 수능시험 지원을 위해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해 운영한다. 소방안전관리관은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소방공무원을 2인 1조로 편성해 도내 295개 시험장에 모두 590명이 배치된다. 이밖에 119소방헬기 출동 시에도 시험장 소재 지역에서는 적정 고도를 유지한다. 출동 차량 비상 사이렌 취명도 최대한 자제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훈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자유한국당, 하남2) 의원은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도 차원의 관심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정훈 의원에 따르면 감북지구는 지난 2015년 7월 보금자리지구에서 해제된 곳이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 "입지여건이 좋고, 사업성이 충분한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의 경우 경기 북부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2차 사업지로 양주와 구리·남양주시가 결정된 것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북부에는 이미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신청만 하면 조성해주는 테크노밸리 사업에서 어떠한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겠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감북지구의 경우 정부정책에 따라 지정된 보금자리 지구가 해제된 이후 개발계획 수립이 시급한데, 지자체가 여력이 안 되는 상황에서 도에서조차 관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하남 감북보금자리 지구에 대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정영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영 도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1)은 20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택시안심귀가 대책, 교통정보제공 앱`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택시안심귀가 NFC서비스의 경우 타 시도에서는 폐기한 정책이된지 오래"라며 "택시카드 선승인제도를 활용하면 안심귀가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고, 택시 무임승차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국에서 제공하는 앱 중 교통정보 앱은 타 기관에서 제공하는 내용과 중복되는 내용을 수도권에만 한정해서 제공하고 있다"며 "타 기관에서 개발·보급하고 있거나 개발·유지관리비 투자 대비 활용도가 떨어지는 앱들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과감히 정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장영근 교통국장은 "택시안심귀가 서비스와 관련해 타시도 사례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안혜영 경기도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처리 미숙` 등을 질타했다. 안혜영 의원은 이날 학부모들이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민원들이 시간이 흘러도 교육청이 제대로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늑장 행정관행을 즉각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포천 송우고는 소방차가 학교 정문을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좁지만, 수년이 지나도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수원 망포중도 인도조차 확보하지 못해 학생들이 차도로 통학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 불편으로 인해 학부모, 의원조차 민원이 해결될 때까지 뛰어다녔지만 교육청은 현장에도 한 번 와보지 않았다. 민원이 발생되면 교육청이 지자체, 학교, 의회와 논의체를 구성해 해결하려고 해야지 회피만 하려 한다"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또 "꿈의 학교 수만을 근거로 지역별 형평성을 따진다면 역차별 문제도 발생한다"면서 "수원은 125만 명의 도시이다 보니 당연히 학교 수가 제일 많은 것이고, 현재 꿈의 학교가 적게 운영되는 지역에선 많이 운영되는 지역보다 차별을 받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