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5일 14시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에서 열린 `2017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과 경기적십자사 설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경기도 적십자가 걸어온 70년의 길을 경기도민과 함께 가슴에 새기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적십자의 사명을 다해 온 오숙희 회원 등 5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가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부하며, "도민 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9만 여명의 경기적십자 가족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인도주의 활동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원, 봉사단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봉담 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채인석 화성시장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15일 봉담도서관 대강당에서 봉담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우수학생 시상,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뿐만 아니라 권역별 노인 복지관 건립, 어르신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과 취미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해 지원 중인 노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건강체조, 노래교실, 인문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총 1천770여명이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이번 봉담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간 총 10개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경기도의 미래 도시 비전이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모터쇼인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판교제로시티에서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를 개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오는 12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시승회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된다. 17일 오후에는 발전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vs 인간 미션 대결’이 펼쳐진다. 속도 제한, 보행자 및 교통 신호 인식, 주차와 같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자율주행자동차와 인간이 얼마나 정확하게 미션을 수행했는지를 평가한다. 참가자들과 이색대결을
진용복 의원 도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허울뿐인 `알프스 프로젝트` 도민건강 외면 질타.(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경기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알프스 프로젝트 중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집중 추궁했다. 알프스 프로젝트란 경기도가 2020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현재의 1/3로 감축하는 시책사업을 말한다. 진용복 의원은 도내 영세배출사업장 11432 개소에 비해 영세공장의 대기 오염 방지 및 측정시설 지원사업장은 830개소로 7,2%에 지나지 않아 확실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예산 50억원이 편성되었으나, 집행률은 64,2%밖에 안되었다며 질타했다. 특히 저감 방지시설 개선사업에서 친환경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장부스의(전체시설)교체 지원을 적극 검토를 당부했다. 진 의원은 "진정한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진정 도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적극적으로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저감 방지 시설을 개선하라" 며 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재욱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재욱(자유한국당, 남양주1) 의원은 14일경기도청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설치된 천연가스 및 수소 자동차 충전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천연가스 버스 충전소와 관련해 조재욱 의원이 요구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도내 운영중인 천연가스는 6857대이지만, 천연가스 충전소는 65대로 버스 100대 당 한 개의 충전소를 이용해야 하는 셈입니다. 조 의원은 2017년에 지원된 천연가스버스는 1063대인데 반해, 충전소는 2015년에 비해 2대 밖에 증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내의 수소자동차가 활성화되지 않는 원인은 수소 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미세먼지 감축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천연가스 버스와 수소 자동차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련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확보해야하고,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기 위해 충전소 안전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 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자유한국당) 의원은 14일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및 조치계획수립을 주문했다. 환경국 요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26개소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13개소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 및 오염지하수 정화기준을 초과했다. 이에 대해 박순자 의원은 미군기지 반환 이후 정화비용부담이 해당 시·군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순자 의원은 한국과 미국 간에 체결한 국제조약인 SOFA 규정의 불합리성을 강조했다. 국제조약인 SOFA의 환경보호에 관한 특별양해각서는 미군의 정화 기준을 `인간 건강에 대하여 널리 알려진 급박하고 실질적인 위험(KISE)을 초래하는 오염의 치유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미군기지가 오염됐더라도 미군 측이 `널리 알려진 급박하고 실질적인 위험`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된다고 해석한다. 또한 SOFA는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시설과 구역을 반환할 때 이들 시설이 미군에 제공됐던 당시의 상태로 원상회복해야 할 의무가 없고 우리 정부에 보상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기흥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층에게 식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푸드뱅크 사업인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기관인 경기광역푸드뱅크가 도내 48개의 이마트 점포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을 시․군별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날 용인지역 행사에서는 신갈동 등 5개동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수급자와 홀로어르신 등에게 총 500만원 상당의 국수, 김, 라면, 식용유, 장류, 비누, 치약, 휴지, 세제 등을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용인지역 푸드뱅크 업체인 사랑나눔 푸드뱅크와 이마트 임직원 20여명이 물품배부에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물품을 제공해준 이마트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동백사랑 한끼나눔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한 동백사랑 박우열 회장.(사진=중앙뉴스타임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로이스푼레스토랑(박상훈 대표)은 동백의 시민단체인 동백사랑(박우열 회장)에서 주관하는 한끼나눔봉사에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순수 협찬으로 지역의 홀로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장애인들에게 한달에 한두번 외식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좋은 귀감이 되고있다. 실제 음식봉사라는 것이 비용도 소요가 되는등 여러 어려움이 있어서 장기간으로 봉사를 계속하기가 쉽지않은데 2년이 넘는 시간을 멈추지않고 지속적으로 외식봉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평소에 즐겨먹는 메뉴가 아니라 혹시 싫어하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기우에 불과했고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은 평소에 자주 즐길 수 없는 음식을 마음껏 맛볼 수 있어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다. 로이스푼 박상훈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레스토랑을 찾은 동백사랑 박우열회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소중한 기회가 참으로 고맙다고 했다. 로이스푼 박상훈 대표에게 한끼나눔봉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로이스푼 박상훈 대표. (사진=중앙뉴스타임스) 로이스푼 박상훈
징수대책 보고회.(사진제공=용인시)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연말까지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고액체납자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내달 15일까지 시·구 합동으로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으로 대응키로 했다. 또 압류와 공매를 적극 실시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500만원이상 체납자에 대해선 매달 신용정보를 등록하는 등 행정제재도 병행키로 했다. 100만원 미만 소액체납자에 대해선 공공근로 등을 활용해 전화독려와 번호판 영치 등을 추진하고, 세무 부서 전 직원과 임기제공무원 등에 배정하는 등으로 징수를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징수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을 최소화해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시의 재정을 굳건히 하고 공평과세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단법인 `여럿이함께`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이동푸드 마켓`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여럿이함께`는 유림동의 홀로어르신과 장애인 등 40명에게 빵, 음료수, 참치캔 등 식료품과 속옷, 화장품 등을 전달했다. 한 대상자는 "필요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무료로 나눠줘 고맙고 많은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 `여럿이함께`가 이런 나눔 행사를 열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용인경전철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용인경전철 15개 전 역사의 공중화장실 30곳을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점검을 실시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용인경량전철(주) 및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몰래카메라를 찾기 위해 용인동부경찰서의 렌즈 탐지형 몰래카메라 탐지기와 용인경량전철(주)이 보유한 2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특히 여자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비록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지도자 대상 양성평등교육.(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개 구청 대회의실에서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 지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역사회의 성차별 의식을 해소하고 여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진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외래교수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지도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한 참가자는 "교육을 통해 양성 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감을 갖게 돼 유익했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바람직한 양성평등 정책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고 말했다. ◇ 용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 모니터단 워크숍 개최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센터에서 30여명 대상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워크숍.(사진제공=용인시)경기 용인시는 수원시 권선동에 있는 여성문화공간 휴(休)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과 조성협의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에
FM대상 시상식.(사진제공=용인시)【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가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로부터 도시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는 효율 높은 업무공간을 실현하는 곳을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스마트오피스, 리노베이션 등 6개 부문으로 공모해 시상한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점과 건축이나 내부설계 디자인 등이 탁월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보정임시역사를 생활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말 개관한 보정역 문화센터는 지역주민들이 동호회 등의 연습이나 공연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 매향리 사격장과 평화역사관 및 평화생태공원을 둘러봤다.(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유적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교육은 문화·관광자원 상호교류 및 서해안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문화관광해설사 10여 명은 지난 1951년부터 2015년까지 54년간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매향리 사격장과 평화역사관 및 평화생태공원 조성지 등을 둘러봤다. 또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용주사 등을 방문해 지역이 가진 역사와 이를 다음세대에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 당진시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화성시의 다양하고 인상적인 문화관광 자원의 매력에 푹 빠졌다" 며, "내년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장안면 이장단협의회 기간 단체회원50명이 참석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데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 = 화성시)【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 장안면은 13일 장안면사무소 앞에서 이장단협의회 등 19개 기관·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반대하는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장열 장안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국책사업이 아니라 수원시 자체사업이며, 화성시 서부권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이 아니라 동서균형 발전을 위한 휴식처, 관광지로 개발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수익사업을 위해 화성시를 죽이는 전투비행장 이전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학수 장안면장은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과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일 장안면 사회단체장 40여명은 서산 해미면에 있는 제20전투비행장을 찾아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의 문제점과 소음실태를 체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