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디자인공모전 산업부장관상 패널이미지.(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남정민·홍지흔 씨(계원예술대학교 1년)의 작품 `Rotaring` 이 2017년도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30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2017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을 개최하고, 남정민·홍지흔 씨 등 총 51개 팀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도헌 서기관, 김정문 경기도 특화산업과장 등을 비롯해 ㈜금성침대, ㈜시디즈, ㈜아모스아인스, ㈜에넥스, ㈜에몬스가구, ㈜자코모,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관계자 및 수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가구산업협회, 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가구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가구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차를 맞는다. `공간 활용도와 가능성을 갖춘 가구 –더 편하게, 더오래-` 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가정용 가구` , `사무용 가
신한대 젊은세대와의 소통, 통일을 논하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29일 신한대학교 캠퍼스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 통일을 논하다" 라는 행사를 통해 청년들과 통일을 이야기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통일문제를 틀과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토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고, 지난 5월 대진대 및 아주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신한대는 3회차로 실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 박극 통일기반조성담당관 등 담당공무원과 신한대 다수 학생 및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통일에 대한 열띤 대화의 장은 자유롭고 현실적인 문제 제기로 시작하여, 젊은 세대들도 통일에 대해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면도 많다는 걸 확인하는 성과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박극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 젊은 청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듣기 위한 통일의 장으로서 대학생들과의 소통행사를 도 내 대학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8일 열린 공인중개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 28 ~ 29일 양일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 을 진행했다. 수원시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교육으로, 28일 장안구·영통구, 29일 권선구·팔달구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했다. 28일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교육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모범 공인중개사 표창과 시정현안 설명, 임경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임경재 강사는 `부동산 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중개서비스` 를 주제로 ▶변화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중개 기법 ▶6~7월 개정·시행된 공인중개사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개정 사항 ▶정부의 `8·2 부동산 안정화 대책` 대응 방향 ▶공인중개사 이미지 개선 방안 등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했다. 염태영 시장은 "중개사 여러분은 골목골목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며 "안전·복
수원공고 대한민국 명장 초청 진로취업 특강.(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는 29일 수원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수원공고 3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명장 초청 진로취업 특강` 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학생들의 제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진로·취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특강으로 (사)대한민국명장회가 후원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1987년 전자기기 제작 분야에서 첫 번째 `대한민국 명장` 으로 지정된 박찬덕 ㈜텔미전자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대한민국 명장` 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매년 1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산업현장 숙련기술자들에게 부여하는 호칭이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로! 마이스터 스토리` 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박 소장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사회 진출 후에도 대학 진학 기회는 많다" 며 "우리 사회는 이미 `학력` 의 시대를 지나 `전공` 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고 말했다. 박 소장의 강의는 ▶공고 졸업 후 생산현장 진출 ▶취업 10년 만에 대학 진학 ▶LG전자에서 근무한 15년 간 실패와 성공 이야기 ▶LG전자 퇴사 후 석사 과정 진학 ▶장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1일 새우, 전어, 붕장어, 돌문어, 오징어, 우럭, 광어, 고등어, 갈치, 미꾸라지 등에 대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검사했고, 지난 28일 수원시에 `모든 수산물이 안전하다` 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1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 식중독균 검사, 중금속 검사, 잔류동물용 의약품(항생제)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농수산물관리사무소 김경태 소장은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빈틈없이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을 맞아 수원시가 다채로운 문화축제를 마련한다. `발레` , `재즈` , `합창` 등 그야말로 문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원발레축제` , `수원재즈페스티벌` , `수원합창페스티벌` 등 9월 한 달 동안 열리는 수원시 문화 축제를 소개한다. 합창페스티벌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계동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17 수원발레축제` 가 가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수원발레축제.(사진제공=수원시) ■ `수원발레축제`, 발레의 모든 것 보여준다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작품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무용수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까지 그야말로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발레STP협동조합` 이 주관하는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6개 발레단이 참여한다. 발레STP협동조합은 6개 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매일 저녁 8시 시작되는 축제는 8월 31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이 펼치는 자유 참가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6개 발레단이 3일 동안 매일 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는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공유경제 활성화와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 을 시행했다. `공유경제` 는 제품·서비스를 소유하는 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상호 공유하는 경제활동을 이르는 말로, 소유 기반의 대량생산·소비가 특징인 기존 경제활동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날 교육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제모델, 공유경제` 를 주제로 한 고영 서울시 공유경제위원회 자문위원의 강의는 ▶공유경제란 무엇인가 ▶왜 공유경제인가 ▶공유경제의 세계적 현황 ▶공유경제의 여러 사례들 ▶우리 지자체는 어떻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등으로 진행됐다. 고 위원은 "소유·경쟁으로 대변되는 전통경제는 과잉소비와 자원고갈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며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현대사회에서 공유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 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은 공유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재원 한계 극복과 유휴자원 활용 극대화의 `경제적 측면` ▶도시재생시설 활용도 제고와 도시재생 콘텐츠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측면` ▶급격히 해체되고 있는 공동체를 나눔·연대의 공동체로 복원하는 `사회공동체 측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수료식.(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올해 2배가량 인원을 대폭 확대해 진행한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가 33명의 영상분야 유망 인재를 배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29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3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 수료식` 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재철 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정화 도 기획예산담당관, 안우상 CJ헬로비전 보도국장을 비롯한 3기 교육 수료생, 경기도 및 CJ헬로비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경기도 영상아카데미` 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3기 프로그램에서는 ▲연출 및 기획 10명, ▲영상촬영 10명, ▲영상편집 10명, ▲아나운서·리포터 8명 등 총 38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3기는 지난 1·2기의 성원에 힘입어 참여 교육생을 기존 20여명(1기 21명/2기 23명)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로 운영했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 6월부터 총 8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4주는 전문
경기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모형 연구 발표회.(사진제공=경기도)[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 광역·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역할 정립과 장애인가족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모형(안)` 이 나온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이룸센터 B1층 누리홀에서 `경기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모형 연구결과 세미나` 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종사자는 물론, 서울지역을 포함한 전국 장애인 관련 복지기관 종자사 및 장애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모형 연구` 를 진행한 경기복지재단 사회정책팀 이병화 연구위원의 연구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실무자, 관련학과 교수, 경기도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이 모여 ‘경기도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역할정립 및 장애인가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현재 경기도 내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9개(북부 3개, 남부 6개)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발달장애인법` 에 따른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와 지역 내 장애인복지기관과의 역할 중복 및 지역적,
29일 오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2017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 대표 선수단 출전 신고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병기 선수단 대표(경기도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를 비롯한 선수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지난해 아쉽게 서울에 넘겨준 종합 우승기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선수단` 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전 신고식은 남 지사를 비롯해,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출전선수,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자로 나선 박상준(19세, 수원공고, 게임개발 분야) 선수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그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다" 면서, "이번 대회에서 기능최강 경기도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국제적인 시각에서 대북사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2017년도 대북지원 국제회의가` 29일 오후 1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식 개막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북지원 국제회의` 는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북한의 인도적 상황 및 대북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최근 국제정세에 따라 대북지원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열려오면서 대북지원 분야의 대표적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2009년부터 매년 제주도와 공동개최하던 지자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과 통합개최 되어, 지자체 관계자들이 국내외 전문가와 자리를 함께 하며 대북지원 사업에 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제주도,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올해 회의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총 5차례의 전체회의와 특별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세계식량계획(WFP)·세계보건기구(WHO) 등 UN기구, 국제적십자연맹(IFRC
경기니트패션쇼.(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 유망 니트기업이 유명·신진 디자이너와 손을 잡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패션축제 `2017 경기 니트 패션쇼` 가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부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종천 포천시장 등을 비롯한 장광효 등 유명 디자이너, 전국 디자인‧패션분야 전공 대학생, 유관기관, 업체대표 등 섬유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서는 원텍스, 영신물산, 성신섬유 등 도내 12개 섬유업체에서 생산된 니트 원단을 활용해 정상·신진 디자이너 11인이 창작의상을 제작, 선보이는 ‘경기 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가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광효, 정훈종, 명유석, 곽현주, 신재희, 김수진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는 물론, 김무겸, 김주한, 김지영, 문창성, 이정록 등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 디자이너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재범, 김진호, 아리엘, 임지우 등 유명 모델이 대거 출연해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도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인 `프리뷰 인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은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구성고등에서 간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기 일시적인 일탈로 인하여 발생되는 각종 사건·사고의 유형 및 대처방법을 경험과 사례위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김의원은 경찰근무 30여년 동안 경험한 청소년들의 일시적인 일탈로 인하여 발생 되었던 학교폭력, 절도 등의 유형과, 처벌수위를 설명하였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 간의 대화, 운동 등 각종 동아리 활동과 무엇보다도 신앙생활을 통한 감사함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해 주었다. 또한 "경찰관 순경출신이 어떻게 도의원이 될 수 있었는지" 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김의원은 성장과정과 경찰입문에서부터 도의원이 되기까지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감사함으로 살아온 결과라고 말하며 "인간은 태어나면 각기 다른 환경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환경을 탓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재능을 찾는데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며, 주변인들에게도 늘 감사함과 배려심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 할 때 놀라운 축복이 펼쳐질 것" 이라고 당부의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정희시의원(더민주 보건복지위 /군포1)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정희시의원(더민주 보건복지위 /군포1)은 28일 아주대병원 관계자들과 경기권역 의과대학 · 간호대학 정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전국 25개 입원진료 취약지역 중 경기도 남부권에 7개 권역(광명, 평택․안성, 오산, 시흥, 군포, 이천․여주, 김포)이 집중되어 있으나, 경기권역 의과대학 정원(120명)은 인구 만 명당 0.09명(전국평균0.59명의 15%), 간호대학 정원(1,636명)은 인구 만 명당 1.31명(전국평균 3.36명의 35.6%)으로 전국 최하위이라고 말했다. 경기권역은 지리적 특성상 서울지역으로의 의료인력 유출이 많은데 이는 권역소재 대학 출신 의료인력 기반이 약화되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경기권역 특히 경기남부권역은 향후 수년간 약 100만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어, 보건의료수요 확대가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의원(더민주 보건복지위 /군포1)은 "입원진료 취약지역 중 경기도에 7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어 경기도 의료인력 확충이 필요하다" 며 "도의회와 지자체 차원에서 경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25일 김동근 경기도 행정 2부지사와 경기북부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지난 25일 김동근 경기도 행정 2부지사와 경기북부 현안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 교통정체 심화에 대한 경기도의 대안을 촉구하였고, 김동근 부지사는 실태조사를 위한 연구예산을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대안을 제시하겠고 약속했다. 도는 지난 8월 한 달간 김동근 행정 2부지사 주재로 북부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북부청사 실국장과 북부 도의원들이 함께하는 권역별 순회 간담회를 25일까지 진행해 왔다. 안승남 의원은 "구리시 현안으로 구리-포천 민자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남양주 다산 신도시 입주 때문에 기존 도로 여건으로는 교통체증이 출·퇴근시간에 너무 심각하다" 고 설명하며, "다산 신도시가 모두 입주하고 나면 교통의 요지라는 구리시는 그동안 사통팔달 좋았는데 이제 주차장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고 강조하고 "경기도시공사는 아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