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지난 14일 전동 웃터골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동인천 건강 첫 걸음’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했다. ‘동인천 건강 첫 걸음’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웃터골에서 진행되는 주민 참여형 건강 복지 프로그램으로, 추석 연휴가 있는 이번 달은 둘째 화요일인 14일에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혈압·혈당 등 기본 활력징후를 측정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관리 교육자료 배부, 상담 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지·정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보드게임을 준비해 서로 대화하고 웃으며 자연스럽게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정기적으로 건강을 확인하고 직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웃음도 늘어난다”라며 “매번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니 다음에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면서 “소통과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연안동 통장자율회 주관으로 축항대로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의 책임감과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전체 통장자율회 회원 27명이 모두 참여해 뜻을 모았다. 통장들은 청렴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주민들에게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 인도나 화단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광고물과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김흥영 연안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통장들은 각 통반을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소임을 청렴하게 수행하겠다”라며 “연안동 주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신포동 경로위안잔치’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기념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리라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노병준 지사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사회는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신포동 협의체 김현기 위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신포동 경로잔치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나눔의 문화가 신포동 전역으로 확산하기를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온세계교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180명에게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구의 ‘2025년 사회취약계층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온세계교회의 후원을 통해 이뤄진다.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부개3동에 위치한 소망내과(충선로 174)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법정 한부모 가정과 기타 저소득 가정 중 정부지원 무료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주민들로, 6개 동(부평5동·갈산2동·삼산1동·삼산2동·부개2동·부개3동)에서 각각 30명씩 총 18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각 동이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종 쿠폰과 문진표를 수령한 뒤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온세계교회는 부개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로 매년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지원으로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승원 담임목사는 “이번 독감 예방접종 지원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부평구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어르신 10여 명과 함께 ‘다함께 차차차’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협의체 위원과 1대1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전시관을 관람하고, 갯벌과 폐염전 일대를 함께 산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함께 웃고 이야기하니 즐거웠다”며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세심한 돌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이웃을 살피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삼산사계 가을, 맛과 정(情)가득!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식문화 체험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시연과 설명을 들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했다. 김종희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식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5곳에 각각 10만원 상당(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의 ‘제철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4년째인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사업’은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지원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진되고 있다.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 6월에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귀진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다양한 과일을 맛보며 계절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이 곧 지역과 나라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선영 청천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부개동 철로변 어반루체아파트 인근에서 ‘2025년 부개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진행 사업 6가지를 찬반으로 결정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현장투표 및 사전 온라인투표를 합한 결과 총 5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부개1동 철길장미축제 ▲사랑가득 가족사진 등 6가지 사업 모두가 과반 이상 찬성을 얻어, 2026년 실행 사업으로 결정됐다. 특히, 이번 투표에는 군부대지원기금 활용을 위해 부개1동 주민협의체에서 의결한 주민제안 사업들도 의제로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투표 외에도 현장에서는 ▲풍물단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주민노래자랑 ▲전통놀이체험 ▲행복마을 가꿈사업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홍원엽 동 주민자치회장은 “오전까지 비가 와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텐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과 주민분들의 많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6동 재향군인여성회(회장 이순남)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송편 및 가래떡 판매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는 ‘명절 이웃돕기 사업’을 비롯해,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사업’, ‘도란도란 가정의 달 선물 나눔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여름김치 나눔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 연중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순남 회장은 “명절이 끝난 후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지난해 설맞이 떡국 떡 판매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회원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행사는 가을철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화공유부엌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 단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소불고기, 숙주나물, 호박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영남상가 상인회에서 젓갈무침을, 생생찬에서는 김치를 후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자 나눔의 계절이다”라며 “성화공유부엌에서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정성을 모아 밑반찬을 만드는 시간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논현1동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공유부엌을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논현1동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5일 오후 2시, '트라이보울 토요프로젝트 ‘해설이 있는 콘서트: 정지수 바로크 인 블루’' 공연이 진행된다. ’바로크 인 블루‘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지수가 이끄는 4인조 앙상블(색소포니스 송하철, 첼리스트 이강현, 비올리스트 정현진)로, 재즈의 ’블루‘ 소울과 클래식의 ’바로크‘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피아노와 색소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은 재즈와 클래식 두 장르의 고유한 질감을 정교하게 교차시키며, 정지수의 자작곡과 재즈 스탠다드 곡을 연주해 풍성한 소리와 이야기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2024년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의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사업의 한국 대표 창작인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예술의전당 국제음악제에도 초청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CJ문화재단과 뉴욕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영 코리안 아티스트 시리즈(Young Korean Artist Series)‘에 선정되어 뉴욕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으로 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2025년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강지은 봉사자가 대상을 윤창임 봉사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과 변화된 스토리를 발표하는 우수사례 공모대회이다. 강지은 봉사자는 ‘건강한 자기중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를 감동과 호소력 있는 발표로 청중공감단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광을 얻었다. 또한, 윤창임 봉사자는 ‘꽃 같은 마음’이라는 주제로 70세를 넘어서 시작한 봉사활동이 자신의 삶과 주변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두 봉사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더 확신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신현동우회(회장 김황우)는 지난15일 오전 11시, 신현동 원신근린공원 대당제 기념비 앞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민속행사 ‘신현동 대당제’를 개최했다. 신현동 대당제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제의로, 과거 당산에서 제를 올린 뒤 신현동 회화나무로 내려와 소당제를 지내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현재 당산은 원신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그 자리에 대당제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시대의 변화로 제례 시기와 방식은 달라졌지만, 신현동우회를 중심으로 매년 양력 10월 15일에는 대당제를, 5월 28일에는 신현동 회화나무에서 소당제를 봉행하며 마을 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당제는 유교식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사회 윤지상을 비롯해 제관과 신현동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안녕과 주민 간 화합을 기원했다. 제례 후에는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마을 민속행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신현동의 오랜 역사와 마을 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펼쳐진 트로트장구공연과 민요공연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은 장단에 맞춰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활기찬 웃음꽃을 피웠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현 통장자율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동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지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검단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참여해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우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더했다. 검단동 경로위안잔치는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5일 아이사랑꿈터 서구1호점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 요리체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요리 체험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간단한 요리를 만들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고, 강범석 서구청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아이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2회차에 걸쳐 검단복지회관에서 조사원을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사지침, 현장조사 안전매뉴얼, 태블릿 PC 활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조사원들이 현장 조사를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강범석 서구청장은 15일 교육에 참석하여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조사인 만큼, 현장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정확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조사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여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조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전화 사전조사를 시작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에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4일 서구청 의회동 지하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오전에는 공동주택단지 시설물관리 및 경비 책임자 등 의무관리대상 200여 명이 참석하여 소방안전 및 방법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이 참석한 공동주택관리법령, 장기수선계획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의 경우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지만,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하여 집합교육을 병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관리종사자들과 입주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며, 이번 교육이 관리종사자들과 입대의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