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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논평] 임태희 후보, 교육감선거가 정치권 복귀 발판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정치 경력은 2000-2010년 국회의원(성남시분당을), 대통령실장(비서실장), 노동부장관을 지냈다.


이후 2차례 더 국회의원직에 후보로 나섰지만 실패했으며, 2012년에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에 도전했지만 박근혜 후보에게 졌다.

2014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평택 출마를 희망했으나 공천탈락하고는 수원시정 선거구 보궐선거 공천받았으나 낙선했다. 2016년엔 분당을 새누리당 공천탈락으로 무소속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21년 11월 이후 윤석열 선대위 총괄상활본부장과 대통령직 인수위 특별고문을 맡았다.

임태희 후보 경력 중 교육분야 경력은 한경대 총장(2017-2021)이 유일하다.

정치인으로서 연속 정치 실패를 해온 임태희 후보가 이번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정치적 복귀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

교육감 출마 직전까지 정치인 외길을 걸었던 임태희 후보는 경기도 유초중고 교육의 수장으로서의 교육감직이 자신의 정치적 복귀의 징검다리 정도로 우습게 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한다.

2022.5.26.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