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손명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을·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8일 기흥세무서 복합청사 건립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시 영덕1동(기흥구 영덕동 966)에 건립예정인 기흥세무서 복합청사 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의 편의도모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조정과 마용재 과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김형유 국유개발기획팀장이 추진현황을 보고했으며, 손명수 의원을 비롯해 남종섭‧전자영 경기도의회 의원, 신나연‧임현수 용인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향후 복합청사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기흥세무서 복합청사는 향후 예산반영 및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최대 법적용적률(600%)을 적용한 연면적 32,34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기흥세무서‧경기동부보훈지청 등의 공공청사와 함께, 수요발굴을 거쳐 정책목적시설을 유치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손명수 의원은 “기흥세무서 복합청사 건립 추진을 환영한다”면서 “문화‧예술 및 청년창업지원시설 등 다양한 생활SOC 시설을 유치해 주민편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