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기권(더민주, 광주1)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지역국회의원과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광주시 역세권 개발에 대한 진행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광주역세권 A-1블록 공공분양주책 사업으로 1031세대가 진행되고 있고 특히 경기행복주책사업으로 500세대가 계획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인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청년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저렴하게 공급한 주택으로서 경기도형 행복주택이 지어지는 곳에는 다양한 편의시설 및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제공 된다.
이 자리에서 안기권 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중앙공원 부지내의 민간주택과 경기도시공사 공공주택 사업에 따른 학생 급증이 우려되므로 초등학교 신설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또 “경기도시공사의 공공주택 사업을 통한 이익을 광주 시민을 위해 환원 할 수 방법과 이곳은 광주시 최초의 공공주택 사업이니, 공사 중에 안전 조치를 잘 이행하여 무사고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