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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환경관리원에 폭염대비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21일 폭염을 대비해 영통구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에게 냉각 아이스 안전조끼를 전달했다.


이날 지급된 아이스 안전조끼는 고분자 특수섬유를 원료로 사용하여 물에 적시기만 하면 체감온도를 6~9도 정도 낮출 수 있고 손세탁 및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조끼보다 더위를 식히는 효과가 높아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냉각 아이스 안전조끼 전달식 이후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환경관리원들과 청소시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로청소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 및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일회용품 배출량이 늘고 폭염일수도 많을 것으로 전망되어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의 고충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지급하는 아이스 안전조끼가 조금이나마 체감온도를 낮춰 환경관리원의 건강을 보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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