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기업이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의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납부 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중소기업 42곳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8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반기별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상반기 예산(4천만 원) 소진 시까지이며, 시청 9층 기업지원일자리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주시 기업 지원 방안을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