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읽걷쓰 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육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가족이 자연스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와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잔디밭에 마련된 ‘책봄 놀이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기록으로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뮤지컬 공연, 풍선 놀이터, 한글싸인 버스킹, 독서대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족 체험은 읽걷쓰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의 공공성과 읽걷쓰 교육의 실천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교육의 내실화와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