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을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전은 ‘공단 인권경영 실천 및 인권 존중 의지’라는 주제로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1차·2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대상 슬로건은 ‘존중하는 인권, 존경받는 남동’이 선정되었다. 공단은 수상작을 활용하여 각종 홍보물 제작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자세는 인권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권 의식을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 감정노동자를 위한 원예테라피 프로그램, 인권 뉴스레터 발행 등 인권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