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일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중졸, 고졸 과정 총 2,094명이 응시해 1,70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1.2%였다.
수여식에는 학업을 중단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합격의 결실을 이룬 합격자 22명이 참석해 합격증서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에서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의 합격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바라며, 그 여정에 교육청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