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관계자와 지역 연구 네트워크 교원 100명, 화성시청·오산시청·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TF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 운영 방향 안내 △ 디지털 교육 특강 △ 학교 간 운영 사례 공유 △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와 실질적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로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 한신대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 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ON은 디지털·온라인 기반의 미래 교육, 미래溫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미래 교육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인숙 교육장은 “화성오산 미래온 지구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디지털 교육혁신 모델 확산에 힘쓰겠다”며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