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아동지킴이 위원들이 25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시 주관 ‘2025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이수했다.
‘아동지킴이’ 위원들은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으로서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감시와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동지킴이의 역할과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동지킴이로서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장현미 계산3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지킴이 위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지킴이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아동 발굴과 아동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