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막바지인 현재, 지역사회에서는 연일 예타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가 발표되고 있으며 모든 행사에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통과와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병행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처럼 홍천 지역사회에서는 “이번이 아니면 다음은 없다”라는 각오로 민관이 하나 되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진심을 다하고 있다.
지역 주민 대표인 홍천군 이장연합회에서도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고자 대한민국 행정중심지 세종시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두 번째로 두촌면 이장협의회가 세종시로 힘차게 출발했다.
두촌면 이장협의회는 배상철 회장, 박병규 사무장, 김형동 이장 등 3명의 마을 이장이 기획재정부 청사 주변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천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날 두 번째 홍보활동을 진행한 두촌면 배상철 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가 달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군민 염원을 알기에, 주민을 대표해 세종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만큼 무더운 날씨도 잊으며 한 분에게라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