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7월 15일 지역 농장에서 계양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옥수수 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한 ‘1동1교 하모니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배움 공간을 마을로 확장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직접 옥수수를 수확하며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땀 흘려 일하는 기쁨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성영환 회장은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농촌의 가치와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