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회장 황춘환)는 지난 17일 중앙시장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풍물시장 일대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및 개인컵 사용하기, 계단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메시지를 알리고 수거된 페트병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배부했다.
황춘환 회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원주시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해산강 바르게지킴이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해 학교·가정 폭력 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