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조한주)는 지난 11일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수거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수거된 폐휴대전화는 수도권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고, 센터에서는 휴대전화에 내장된 금, 구리, 팔라듐 등 금속자원 판매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통장자율회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다.
조한주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