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계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만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한, 방문단은 포도 따기 체험, 와인축제 방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화합을 다졌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김재구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갑두 계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읍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