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향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으로부터 원아들이 함께한 플리마켓 수익금 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전했다.
향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지난 18일 인천시‘2025년 육아 물품 공유한마당’(플리마켓)에 참가해 원아들의 의류, 장난감 등 육아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후원금은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서하 향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플리마켓 물품을 기부한 학부모님과 원아들에게 이번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고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향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사랑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