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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임진모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세계청년대회 대비 관광 인프라 정비 필요 제안

어농성지 방문객 증가 전망…환경 개선·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필요성 제기
“국제 행사 대비 도시 이미지 관리 및 행정 협업 중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임진모 자치행정위원장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앞두고 관광 인프라와 도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임 위원장은 20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천시 모가면 어농성지는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종교·문화 관광지”라며 “향후 대규모 국제 행사와 연계해 방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2027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교구는 같은 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교구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방문객들이 지역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도시의 첫인상이 형성된다”며 “관광객 관점에서의 환경 관리와 기반시설 점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지 진입로 및 안내 표지판 정비 ▲주변 경관 개선 ▲청결한 도로 환경과 가로경관 관리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관련 부서 간 협업 강화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제안은 특정 종교 지원이 아닌 국제 행사에 대비한 도시 차원의 준비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며 “방문객이 불편 없이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국제 행사를 계기로 지역 관광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집행부가 관련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