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1일자로 229필지에 대해 '2019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결정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12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이하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금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와 지가변동률을 적용한 토지의 단위면적 당 가격이다.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지가는 영통구(https://yt.suwon.go.kr)·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realtyprice.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12월 2일까지 영통구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민원24(www.minwon.go.kr)’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12월 27일까지 토지특성 및 인근지 지가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되며, 이의신청인에게는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상억)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약 20여명이 함께 지난 29일 관내 휴경지에서 재배한 ‘사랑의 고구마’ 900kg을 수확했다.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텃밭 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진행된 고구마 파종 심기에 이은 것으로, 동 직원들과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를 수확했다. 박상억 입북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입북동 단체원들과 함께 한 고구마 수확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준 행사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윤식)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대표 김상미)이 지난 29일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호매실동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가구씩 직접 방문하여 수거부터 세탁, 건조 후 집으로 배달까지 해드리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들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달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특별히 수원시의회 박태원 시의원도 함께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은 물론 무거운 이불빨래를 직접 나르는 등 솔선수범하며 다음 봉사를 기약하기도 했다.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으신 김00 할머니는 “어제 비가 와서 습하고 미세먼지까지 있는 날이라 답답했는데, 쌓아두었던 이불을 이렇게 뽀송뽀송하게 건조까지 해서 주니 속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영신중학교 일원에서 지난 28일 저녁 평동 청소년 마을보안관의 야간순찰 활동이 있었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영신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고색파출소 직원, 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평동 청소년 마을보안관 학생들은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영신중학교 주변을 순찰하여 빈집에서 생길 수 있는 방범사고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어두운 골목길에 있는 보안등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면도로의 파손 등을 확인하며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를 했다. 윤덕민 고색파출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사고 없이 순찰에 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야간순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야간순찰이 조금은 긴장되었지만, 학교 주변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희)는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세류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주거 취약지(여관‧모텔‧찜질방)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30일 망포2동 소재 한별어린이집에서 보육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을 초청해 어린이 인성교육 ‘만화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만화이야기 교실’을 진행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 소개를 시작으로 캐릭터가 탄생하는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관찰력만 있으면 유명한 만화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만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섭 회장은 “우리 주위 어디에나 명품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잠재해 있다. 아이들의 순수한 호기심과 관찰력만 있다면 수원에서 세계적인 만화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별어린이집 원장은 “정말 흥미진진한 미술 수업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줘서 감사하고,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젊음과 문화, smart 영통!」답게 더욱 특색있고 즐거운 보육문화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화성시는 30일 오후 3시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에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 공식 개관에 맞춰 진행된 이날 선포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창현 화성시의회 부의장, 김병록 화성동탄경찰서장, 장재구 화성소방서장, 이치훈 LH동탄사업본부장, 송현규 지역난방공사 동탄지사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에 선포된 ‘화성시민 안전기본권 헌장’은 화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이 최우선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재해, 생활, 환전안전에서 먹거리 안전에 이르기까지 화성시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안전기본권 헌장을 모든 시정의 기본 지침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오는 2024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를 목표로 내년도부터 안전기본권 헌장 실행을 위한 연구용역 및 추진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크고 작은 사고와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먹거리, 환경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안전은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매탄3동(동장 김선경)에서는 지난 29일 쌀쌀한 기운이 도는 가을 끝자락에 ‘국밥과 함께하는 반가운 만남의 날, 10월 국밥DAY’봉사를 펼쳤다. 매탄3동에 위치한 민속왕순대는 매월 20명의 홀몸어르신을 가게로 모셔 순대국, 해장국 등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도 지역 내 초청받은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건강 및 주변이야기에 대하여 안부를 물으며 한자리에 모여 국밥을 같이 드셨다. 이날 초대된 어르신은 “매월 우리에게 한결같이 대접해 주는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한 달에 한번 만나는 사이라도 서로 모여 안부도 주고받는 이 시간이 매우 즐겁다”라고 말했다. 민속왕순대 염두성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국밥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늘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추진했던 치매예방 미술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어르신 치매예방 '8학년 미술교실'은 치매미술치료 전문 강사가 관내 경로당 2곳을 주 1회 방문하여 그림그리기, 만들기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마을축제에 작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여주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술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3월부터 경로당에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고 프로그램을 마련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 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이번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격무에 지친 직원의 사기 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영통 시네마 산책」을 추진하고 광교 롯데시네마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8급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하여‘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고 저녁을 함께 먹으며 업무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격의없이 자유롭게 소통했다. 참석한 직원은 “업무가 바쁘고 야근이 잦아 영화를 볼 엄두를 못 냈는데 동료들과 함께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고 서로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어서 마음이 치유가 되는 기분이었다. 자주 이런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따뜻한 감성을 키우고 마음으로 공감하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9일 미리내 어린이공원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송영완 구청장을 비롯 김진표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7년 9월에 조성된 미리내 어린이공원은 10여 년 이상된 노후 시설로 그간 어린이공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영통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합놀이대, 모래테이블, 트램펄린 등 24종의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주민은 “그 동안 공원이 오래되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부족했는데 새로 개장된 곳에서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관내 노후한 공원을 정비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기타유원시설 20개소(금곡·호매실동 9개소, 권선동 4개소, 서둔·구운동 4개소, 고색·오목천동 2개소, 탑동 1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9일에는 기타유원시설업 담당부서와 안전보건진흥원의 검사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관내 기타유원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유기기구의 결함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필요한 소화기 비치 여부, 안전점검표 작성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결함이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영업주가 유기기구를 매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점검의 필요성을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안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관내 기타유원시설업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새내기 공직자 42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만남 - 가을 운동회'행사를 가졌다. '즐거운 만남'은 권선 가족이 된 새내기 공직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공직 초기 조직생활 적응을 돕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랑 운동회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조별활동 및 단체게임을 진행하고, 구청장과의 생생 토크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권선구 새내기 공직자는 "업무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긍정적인 자세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진행된 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서호지구대(지구대장 김준래)를 구심점으로 지난 4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광량),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주재필),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센터장 곽금) 4개 기관이“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재발방지 최소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 후 그 간의 추진과정 및 성과를 살펴보면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위해 △서호지구대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찾아가는 모니터링’으로 위기 가정 발굴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센터는 전문가 출장 상담 및 보호기관 연계 △서둔·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등 내실 있게 추진했다. 그 결과 심층 상담이 필요한 가정폭력 피해자 28가정에 대해 전화상담 48회, 대면 상담 8회를 실시하고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의 상호 협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재발방지 제로화”를 이루어냈다.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 중 아들로부터 행해지는 가정폭력에 시달려 22회 가량 112 신고했던 A(65세, 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철웅)는 지난 28일 음력 10월 초하루를 맞아 장승제 및 산제당 제례행사를 개최했다. 장승제 및 산제당 제례행사는 정조사거리 장승거리에서 개최하는 ‘장승제’와 수원시 향토유적 제11호인 버드내 산제당에서 개최하는 ‘당제’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에 치러지는 마을의 공동제의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버드내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승제 및 당제를 진행하며 마을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과 동시에 마을의 평안과 마을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례행사를 주관한 봉동신 세류3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장승제 및 산제당 제례행사를 통해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장승제 및 산제당 제례행사를 계승·보전하여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