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중소벤처기업 및 청년기업을 위한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지난 28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교수의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 경제특강으로 포문을 열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이 '스케일업 안양', '수출기업 Help-Desk'등 2020년도 새롭게 편성되고 개선되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또 기업들이 자리 잡고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첨단산업단지, 기업집적단지, 지식산업센터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한해 대내외적으로 한일관계 갈등과 미중 갈등 등 기업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이므로 내년에도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도 기업지원사업 자료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내려받기 가능하며, 각 사업에 대해 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