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축시공기술사 558명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시절의 역경을 딛고 인권변호사로 출발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직을 수행하며 지역과 계층을 뛰어넘는 통합의 리더십을 실천했다”라면서 “건축산업계의 깊은 갈등을 해소하고, 안전사회를 만들어갈 진정한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현장 중심 행정철학과 그간의 성과들을 예로 들며 “저임금과 열악한 근무여건 등 건축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우수인력의 양성을 통한 건축산업의 첨단화·세계화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적극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은 ‘민주당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축시공 기술사 기술인 모임’ 문장수 회장 등 총 9명이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했으며, 정일영 국회의원(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손명수 국회의원(제21대 대선 이재명 후보 직속 국토교통특보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명수 의원은 “건축시공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위한 대한민국 건축시공기술인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전해주신 지지와 염원을 담아 이재명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