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구월愛 온기 한 그릇!’ 사업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 하지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게 보양식 메뉴 사골육수하고 동시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고충 등을 상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주희 위원장은 “이른 장마와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사골육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이번 나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