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8일 인천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라면 11상자(3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
이날 기부 물품은 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학교참여 지원사업비를 활용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대정초 학부모회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연 산곡3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인천대정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