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니어클럽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이 강릉시민축구단의 12번쨰 선수를 자청하고 나섰다.
강릉종합운동장 주변에서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강릉시니어클럽 회원 12명은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응원단'을 발족했다.
스마일관광지지킴이 활동중인 어르신들은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홈 경기에 다같이 참석하여 응원하겠다"며 "앞으로 강릉시민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강릉시민축구단 승리를 위해 함께 해주신 강릉시니어클럽 스마일관광지지킴이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힘을 머금고 매경기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릉시민축구단을 응원하는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서포터즈는 총49개팀 24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