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북방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애화)는 최근 7월 정기회의를 갖고 북방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방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 후, 폭염을 피해 홍천강변으로 휴가를 온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폭우에 이어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휴가철이 시작되며 홍천강변에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은 강변의 물 수위가 고르지 않은 만큼 물놀이시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홍보지를 전달하며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장애화 대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구명조끼 착용이 중요하다”며 “홍천강은 유속과 수심이 장소에 따라 다른 만큼 각별히 주의 확인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