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21일 산악연맹과 함께 쓰레기 불법 수거 등 ‘우리산 지킴이·산지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송면 칠보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산림녹지과, 화성시 산악연맹 자연사랑 봉사대, 시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칠보산 내 폐현수막 및 불법 투기 쓰레기 등 500kg을 수거했으며 올바른 산림문화 홍보도 전개했다.
이학수 산림녹지과장은 “산악연맹과 지속적인 산지정화 캠페인으로 건강한 산림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등산로 조성에 많은 시민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지정화의 날을 정해 매월 1회 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홀수달은 산림녹지과와 산악연맹 합동으로 진행하고 짝수달은 산악연맹이 단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