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4일, 동두천중앙성모병원을 방문해 쌀국수 꾸러미 100박스(400개)를 전달하며 우리 쌀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의료기관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의료기관이 담당하는 공공의료 역할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기여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중앙성모병원 조황래 원장은 “농협의 후원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의료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회관 인도 주변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우기철을 대비해 빗물받이 등 배수로를 정비함으로써 수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윤화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상패동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상패동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방문해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은 새마을남녀지도자 9명이 참여해 에어컨 설치를 진행했으며, 이는 단순한 가전제품 설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실질적인 복지 실현의 첫걸음이 됐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차유철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주거 환경을 갖춘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관련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을 맞아, 단전 및 단수 등 에너지 취약 상황으로 제보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한 긴급 지원과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고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상자에게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기후에너지과가 부서장과 신규 공직자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열고 부서원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약식은 조직의 책임자인 부서장과 새롭게 임용된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들은 청렴 서약서를 서로 교환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실천을 약속했다. 이어진 청렴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사례 중심의 청렴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조직의 리더와 신규 공직자가 함께 청렴을 다짐한 것은 내부 신뢰 문화를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이 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기후에너지과는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모든 구성원이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직문화 정착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홍지선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전쟁영웅 인터뷰 영상‘나는 그날 조국을 지켰습니다’ 시청을 시작으로, ‘6‧25 그날’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며, “오늘의 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닌 선배님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소중한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6‧25 참전 유공자회 신원식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원과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각 아파트의 상황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해지고, 교통 등 생활 여건도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찾아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역북3지구 조합아파트,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아파트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도와드리는 일들을 했다”며 “오늘 자유롭게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들 의견을 듣고 대표로 질문한다는 한 주민은 아파트 정문 앞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학부모의 심리·정서 회복 및 행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학생 행동지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연극으로 만나는 마음의 치유’와 ‘정신약물 특성에 기반한 자녀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한 협력 방법’을 주제로 장애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회복 및 올바른 정신약물 복용 관리 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연극으로 만나는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한 연극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연극치료사의 지도하에 즉흥연기, 감정표현 등의 활동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감정을 건전하게 표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청을 통해 연수에 참여한 약 20명의 학부모들은 다양한 연극 기법을 체험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고 있다. 7월 1일에 진행될 ‘정신약물 특성에 기반한 자녀의 약물 복용 관리를 위한 협력 방법’연수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복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약물의 종류와 특성, 치료 절차 및 종결 준비,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위한 양육자의 행동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 교육공동체 대상 상호존중 ‘다함께 행복한 학교’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는 ▲고양 180개 전체 학교가 참여하고 있고, 이 중에서 선도적인 역할의 38개 모델학교가 다양한 실천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며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 상호존중‘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빠르게 확산시키고자 ▲선도적인 역할의 학교 관리자, 교원, 행정실장,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다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육적 열정으로 꽃을 피웠다. 고양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회 90명 학생이 주도하고, 선도교원 17명이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교육 실정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고양의 다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되어 지역의 교육력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는 25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용만 국회의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유관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회고 영상 시청과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어린이, 시민이 함께하며 세대 간 역사 인식을 나누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 행사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보훈대상자분들께 끝까지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한 ‘6.25전쟁 보훈사진 팝업 전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4일 U-테크밸리 지식산업센터(관리단 대표 김주희)에서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지난 미사센텀비즈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사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김주희 U-테크밸리 관리단 대표를 비롯해 100여 명의 기업인과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U-테크밸리에서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U-테크밸리는 2021년 설립된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정보통신산업·지식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34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하남시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을 격려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2분기 진심소통 기업인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남양주’ 실현을 위해, 기업인과 상생과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이 간담회를 주재한 가운데,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산업생태계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적인 도시성장, 미래형 자족도시 도약의 핵심이 될 ‘AI 플러스 첨단산업’ 유치 성과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남양주시 프로목민관 제도 등 시의 적극 행정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처리, 체계적인 관리, 신속한 결과 공유 등에 힘쓸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다양한 기술들의 발전은 지역사회가 더 성장하는 도전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연무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연무愛 클린케어’ 추진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무愛 클린케어’는 2025년 연무동이 추진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류 세탁과 청소, 방역 등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단이 구성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추진단 발대식을 계기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역단체들이 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조원2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배수로 내부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정비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집중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꿨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마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평소 ▲정기적인 도로 배수시설 점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체계 구축 ▲수방자재 점검 ▲풍수해보험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어 파닉스(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앞으로 5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길거리 간판이나 무인 키오스크 메뉴 등 영어가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상황에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6월부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파닉스(Phonics)’라는 ‘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을 통해 알파벳과 소리의 연결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한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간판을 읽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실버세대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7월 6일까지 북수원도서관 갤러리에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갤러리 대관을 준비한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이 손잡고 진행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올해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마을자치 사업으로 진행한 ‘신중년 취미교실 어반스케치’ 수강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북수원도서관 갤러리를 방문하면 수강생들의 추억이 깃든 풍경이나 여행지의 기억을 정감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위험군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국내 자살현황 및 위험·보호요인, 생애주기별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살 예방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3동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이 위기 신호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9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