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소공연장에서 극단 산수유의 대표작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고전 법정극의 묵직한 주제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연극선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친부 살인의 피고로 법정에 서게 된 16세 소년에 대한 유무죄를 가리는 배심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모든 정황과 증거가 소년을 범인으로 가리키며 배심원들이 ‘유죄’로 의견을 모으는 순간, 단 한 명의 배심원의 ‘무죄’ 주장이 논쟁의 불씨를 지핀다. 그의 논리와 의심은 배심원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하고, 마침내 평결의 방향을 바꾸어 놓는다. 열두 명의 평범한 시민은 법과 양심을 기준으로 유무죄를 가려야 하지만, 판결은 결코 객관적인 법률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자의 성장 배경, 계급에 대한 선입견, 사소한 감정의 앙금이 판단에 스며들며 진실은 왜곡되고, 상황은 점점 위태로워진다. 관객은 배심원들의 팽팽한 논쟁 속에서 ‘소년은 정말 아버지를 살해했을까’라는 질문과 마주하며, 단 한 표가 소년의 운명을 결정짓는 순간마다 숨을 죽이게 된다. 1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컬쳐띵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중구청, 파라다이스시티 등이 후원했으며 지드래곤(G-DRAGON), 태연, 김창완 밴드, 볼빨간사춘기, 김광진, 온유, 이센스 등 K-POP, 록, 힙합, 인디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43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은 파라다이스시티 야외광장 컬처파크 공연 무대와 실내 공간인 스튜디오 무대 두 곳을 공연장으로 운영했으며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무대 간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입장 및 굿즈 할인, 지역기업 참여 확대, 문화소외계층 초청 관람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간 누적 관람객은 6만여 명에 달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94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인천은 국제회의·전시·이벤트·관광 등 마이스(MICE) 복합행사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제12기 시민감사관을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감사법무, 회계세무, 토목건축, 보건복지 등 총 12개 분야에서 총 100명(제11기 연임자 포함) 이내의 시민감사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구, 모집 분야, 성별, 연령 등을 고르게 안배해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법률·회계·환경·건설·보건 등의 전문자격이 있고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공공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민간단체가 추천하는 사람 ▲감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성, 경험, 자질을 갖추었다고 인정하는 사람과 시정 발전에 관심이 큰 사람 등으로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1회 연임 가능)이며,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감사기구의 장이 요청하는 감사 과정 참여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해상 풍력단지는 옹진군 백아도 남서쪽 약 22km 해상에 위치하며, 총 1GW 규모이다. 사업계획에는 ▲사업의 실시능력 ▲전력계통 확보계획 ▲주민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계획 ▲이익공유 및 산업 생태계 강화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2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공주도 적합입지 발굴사업과 단지개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추진 중으로,‘대한민국 대표 공공주도 계획입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의 필수요건인 수용성 확보를 위해 사전협의, 찾아가는 숙의경청회, 주민설명회, 민관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5년간 누적 약 1,650명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7차 인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에서 사업계획(안)이 원안가결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보했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계획은 향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 3월 이전 최종 지정 여부가 확정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인천 서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단지와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각 서울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 M6660번 노선을 각 3대씩 증차해 배차시간을 단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증차는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5월 개통한 M6457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강남역’, 올해 8월 개통한 M6660 노선은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당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하여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을 운행했으나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3대씩 추가 투입함으로써 배차간격이 대폭 단축되어,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물론 직행좌석 광역버스 운행대수도 조속히 증차하여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 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대회 유치 신청에 따른 현장 실사에서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 △다양한 산업과 인프라 △국제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풍부한 행사 경험 등을 인정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개청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경제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통상위원회 회의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글로벌 취업설명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재외동포 경제인의 글로벌 역량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연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인천 개최의 의미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첫째, 재외동포 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다는 점이다. 인천시는 2023년 6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계기로 ‘재외동포 정책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참여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3회 장애인문화예술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내 문화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년 제3회 강원예술인 한마당’과 함께 열려 “예술에 장벽은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장애인 예술제’에서는 횡성군 장애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쿨렐레 연주 △수어노래 △색소폰 연주 △가요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의 식전공연으로 마련된 지체장애인 사물놀이 공연은 힘찬 울림으로 감동을 더했다. 부스에는 장애인 자수공예 작품과 발달장애인 미술작품이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수어퍼즐, 장애인 스포츠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채워졌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명희)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기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두 도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으로, 지역 간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권명희 태백시 국공립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교사들이 먼저 지역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장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마음을 잇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양 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두 도시 어린이집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우정과 연대를 넓히는 아름다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대상 ‘대상’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철암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택)는 ‘폐광의 아픔 새 희망으로, Let’s Go 철암’을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장성동주민자치위원회의 대상 수상에 이어 태백시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성동주민자치센터의 노래교실팀, 라인댄스팀 등이 함께한 ‘뉴마인(New Mine)’팀은 밴드·국악기·합창단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역량을 강화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8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 ‘온 더 패밀리(On The Family)’ 10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과 따로 하는 교육으로 나눠 다양하고 풍성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기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제과제빵 ▲아빠와 만드는 맛있는 요리교실 ▲아이와 신나는 홈패션 소품 만들기 ▲알콩달콤 빼빼로 과자집 아이싱쿠키 꾸미기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퍼스널컬러 클래스 ▲나도 방송 스타! 방송댄스 교실(자녀)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 심리학(부모) 등 총 7개 강좌로 진행된다. 18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원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영양가득!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회에 걸친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 주민 30명이며,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월 17~18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원주시가 주민자치대상 노력상,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동상, 그리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특별자치시대에 주민자치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도·시군·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주민자치대상 시상식, 주민자치 톡톡 콘서트, 우리마을 가수왕 선발대회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민자치대상 노력상을 수상했으며, 가수왕 선발대회에서 반곡관설동 김남수 주민자치위원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 ‘태2크루’팀이 실용댄스와 줌바, 다이어트 댄스를 결합한 열정적인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최성우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 원주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 원주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구 감소 위기와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된 가운데, 원주시의 인구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인구문제는 복합적인 문제로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특정 세대에 편향되지 않은 세대별 세분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분석을 통한 맞춤형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원주시는 앞으로 결혼·출산 장려, 고령화 대응, 청년층 지원 등 실효성이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이번 인구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원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호저면 주산리 산물 수집장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소외계층 및 경로당 등 76가구, 23개 단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약 488㎥(250톤 분량)의 땔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2009년부터 숲 가꾸기 작업 등 산림사업에서 수집된 간벌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종태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방치하지 않고 재활용해 땔감으로 사용함으로써 난방비 절감은 물론, 산림 내 가연 물질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및 수해 등 산림 재해 예방 효과도 거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원주만두축제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에서 2025 강원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소상공인 직거래장터 사업으로, 9월 열린 참여부스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가격경쟁력,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 부스를 선정했다.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는 3일간, 청춘마켓 30개 부스에서는 만두와 연계한 공예품, 먹거리, 원주 특산품, 체험 상품 등이 판매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에게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다양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춘마켓을 통해 원주만두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만두뿐 아니라 원주 소상공인의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세일 페스타에는 만두축제 행사장 인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참여해 자율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은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업체는 매출 증대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원일로 일대 일부 상점들이 참여하며,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도래미시장, 문화의거리, 자유시장, 중앙시장, 중원전통시장, 풍물시장)에서는 자체적으로 세일 페스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해야 한다. 행사는 참여업체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할인 품목과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원주만두축제 공식 SNS 등에 게시된 안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지역 상권에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최종 안내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이 어우러지는 가을철 대표 미식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장은 ▲메인무대 ▲만두부스존 ▲손만두판매존 ▲문화예술체험존 ▲플리마켓 ▲청춘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이 쉽게 이동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동선 중심형 구조로 배치됐다. 특히 중앙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수유실을 설치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개막식은 10월 24일 오후 6시 30분,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다. 이후 3일간 라이브 쿠킹쇼, 만두쿠킹클래스, 만두경연대회, 만두빚기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댄싱공연장·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