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25일 강천섬에서 체험형 플리마켓 '2025 여기 여주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천섬을 무대로 지역 로컬기업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으로 마련됐으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소비가 어우러지는 로컬 축제로 운영된다. 이번 ‘여기 여주 마켓’에는 여주시 지역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 도자기, 천연 염색, 농산물 가공품 등 여주 로컬 브랜드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비식품관과 식품관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강변의 자연경관 속에서 지역기업–관광객–시민이 소통하는 열린 소비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강천섬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섬 속 인증 이벤트’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클린업 미션(환경정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플리마켓을 단순 판매 행사가 아닌 지역 관광, 친환경 활동, 시민 참여가 공존하는 체험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22일 여주역세권 여주초 이전 부지(여주시 교동 646-1)에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 학교복합시설'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공사 관계자, 여주초 교육 가족, 관내 학교 교장, 인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의 첫 삽을 뜨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초 학교복합시설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평생학습과 생활체육, 문화활동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여주시 예산 182억원을 비롯해 총 사업비 335억원이 투입된다. 학교복합시설은 6,774㎡의 연면적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대강의실, 돌봄공간, 체육관,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며, 시설이 완공되면 여주역세권의 대표적 교육·체육·문화 시설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4일~25, 양일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방구석 뮤지컬’을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방구석 뮤지컬’은 뮤지컬 지망생인 지금이, 최지현, 한솔 세 명의 등장인물이 각자의 분야에서 의욕을 열심히 발휘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던 어느 날, 셋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기로 하고 의기투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탠드 업 코미디 뮤지컬'이라는 수식어처럼 유쾌한 코미디지만 서로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대목에서는 뭉클한 감동도 있고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무대 연출을 보는 재미도 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 조합과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2인조 밴드의 연주는 작품의 매력으로 꼽힌다. 지난해 초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방구석 뮤지컬’을 세종국악당에서 올리게 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본 공연 전 작가, 작곡가, 배우, 연주자와 세종중학교와 점동중학교를 찾아가 워크샵을 진행했고 아이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며 감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경상북도 문경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적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흥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문경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 확대방안 모색 및 타 지역 우수 운영사례를 학습한 뒤,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박용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를 통해 자치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22일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가 회룡역 인근 음식점(메이찬)에서 지역 노인 50명을 초청해 짜장면 등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함께 모여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노인들은 짜장면과 탕수육, 보쌈,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상인들은 정성스러운 식사와 따뜻한 말벗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상가번영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노인 식사 나눔 및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화자 동장은 “노인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민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대상으로 ‘안심학교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심학교 원아들의 숲속 활동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멀어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숲체험은 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에서 숲해설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안심학교 원아 및 교사 약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을나무 변화 관찰 및 나뭇잎 수집 ▲자연 액자 꾸미기 ▲맑은 공기 마시며 휴식 취하기 등으로 구성돼, 자연을 관찰하며 탐색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숲속에 들어서자마자 얼굴에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며 “자연 속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 모두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두 달간 보사노바 아티스트이자 교수인 나희경이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사노바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잔잔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을 방문한 명사가 주제를 정해 직접 추천한 음반과 추천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피아니스트 김주영,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 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나희경 교수가 엄선한 보사노바 대표 음반들이 소개된다. 주요 음반으로는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불리는 주앙 지우베르투의 ‘Chega de Saudad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등이 있으며, CD와 LP 형태로 제공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지난 18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COOK! 조리 COO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영유아 4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습관 주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가 김치를 맵다고 생각해 잘 먹지 않았는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동화로 수업이 시작돼 아이가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었고,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5년 설립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 위해 요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양소 바로 알기, 소화 운동, 손 씻기, 충치 예방 교육 등 식품안전 및 영양 관련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7개 존(Zone), 15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또한 체험관 전면에는 어린이 텃밭을 조성해 작물 파종과 수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경민대학교(RISE사업단‧호텔조리학과)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구도심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구도심과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2일 화물자동차의 대형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화물자동차의 등록 차고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주차 공간 부족으로,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주차되는 사례가 늘면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화물자동차 관련 위반행위 예방과 적재 화물 이탈 방지 등 안전운행 의식을 높이기 위해 리플릿 배포와 주요 위반사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캠페인과 함께, 시유지 유휴부지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캠핑카‧카라반 전용 주차장,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수사업법 위반행위를 적극적으로 예방·홍보하고, 과적 금지와 안전운행 등 법규 준수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오는 2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시내버스 요금은 경기도가 유가 및 인건비 상승,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요인으로 인상한다. 유형별로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까지 인상된다. 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은 인건비, 유류비 등 주요 비용 증가로 인한 버스업계 경영난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은 1천450원에서 1천650원으로 200원 인상 ▲청소년은 1천10원에서 1천160원으로 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시는 시민들이 버스 이용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청 누리집과 차량 내부 안내문 등을 통해 요금 조정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요금 인상은 대중교통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돌봄플러그 이용 어르신 전기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돌봄플러그’는 조도 변화와 전기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주자의 생활 패턴 변화를 감지해 일정 시간 이상 사용량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는 스마트 돌봄 시스템이다. 부천시는 현재 중동 한라마을, 덕유마을, 춘의동 임대아파트, 옥길동 LH 1단지 등 4개 단지 275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1차 지원을 통해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 22일에는 한라마을과 덕유마을 어르신 50세대에 대한 2차 전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에서는 분전함,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기설비를 확인하고, 콘센트 마개, 소화패치 내장 멀티탭 등 DIY 전기안전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돌봄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상담과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직접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심화과정(210분)과 기초과정(90분)으로 구성되며, 심화과정에는 △가슴압박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 포함된다. 기초과정(90분)은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가 담당하며,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정, 직장, 거리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이수자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현장에서 생명 구조 활동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천 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에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부천시보건소가 주관했으며 원미구 소재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유아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대형 이동버스인 ‘노담버스’를 활용해 △구연동화‘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놀이활동‘친구들 건강한 마을을 지켜줘’ △미션게임‘담배몬스터를 잡아라’△그림활동‘알록달록 건강한 생활습관 완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흡연의 위해성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교육 효과가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유아 전원에게 ‘노담밴드 그림책’을 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이번 경험이 이어져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린 시기부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사업에서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인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245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 환경 △민원 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 여권민원 사전예약제 및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휴대용 녹음기 등 보호장비 운영, 민원담당 직원 휴게공간 마련 등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수송부문 탄소중립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수송부문 감축전략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에 따라,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증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동연구기관 등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토부 연구과제 소개, 협약 서명 및 기념촬영, 기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행정지원, 실증 공간 제공, 시민참여단 운영을 담당하고, ITS Korea는 리빙랩 실증지 구축과 서비스 설계·운영을 맡는다. 부천도시공사는 연구성과물 구축과 데이터 연계협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세 기관은 향후 4년간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참여형 리빙랩(MyEcoTrip)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2일 행궁동 관내 손바닥정원 등 관리가 필요한 화단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방치되거나 관리가 소홀했던 손바닥정원과 주변 화단의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박영웅 지킴이는 “화단 정비는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공동체의 품격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행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관리와 함께 환경 보호 및 공공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