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9월~10월까지 가치관이 형성되는 미취학 아동 및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의 위험성 자각 및 조기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위한 흡연 및 음주 예방 공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 14개소, 초등학교 4개소 총 1천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유아에게는 매직샌드아트 공연, 학령기 어린이에게는 홀로그램 공연, 스마트 퀴즈쇼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홀로그램 입체 영상을 통한 담배 속 유해 물질 체험 ▲무선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한 스마트 퀴즈쇼 ▲매직 샌드아트 마술쇼를 통한 흡연과 음주의 피해 과정 전달 ▲금연 및 금주 다짐 선포식 진행 등 시각 체험형 공연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여 자연스럽고 쉽게 학습하도록 계획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흡연 및 절주의 중요성에 대하여 깊이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흡연 및 절주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31일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1~4학년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창의논리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창의적 잠재력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가구의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물’을 주제로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염색된 꽃 만들기 ▲밀도를 이용한 신선한 달걀 찾기 등을 통해 조작·구현·실습을 하며 수학·과학적 원리를 터득했다. 또한, 구는 부모 양육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학부모 체험 수업도 마련해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창의논리 여름캠프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끌어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도전! 읽었쓰’ 연계 강연 ‘주홍글자(주홍글씨)의 이해’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전! 읽었쓰’는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9월 지정 도서 '주홍글자(주홍글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가 김욱동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도전! 읽었쓰’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선비교육으로 키우는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가족화와 사회적 연결 약화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선비정신을 기반으로 한 인성·효·예절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인성교육 운영 ▲교직원 및 학부모 연수 강사 지원 ▲2026년 북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방향 정립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인성교육 생태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인천교육 핵심 가치인 ‘애기애타(愛己愛他)’와 ‘학사습행(學思習行)’을 실천하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읽걷쓰 기반 그림책 창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와 함께 읽걷쓰 기반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천-대만 이야기’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교육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했으며,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그림책 작가 김보람 작가의 지도를 받아 대만의 역사·문화·명소·인물 등을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그림책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세계시민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마니산유치원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그림책 창작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읽걷쓰’ 기반 누리과정을 지원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림책 창작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있는 학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이 열린 마니산유치원에서는 전문 그림책 작가가 직접 방문해 유아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드는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2025학년도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중·고등학교 교사의 진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학교 진로교육, 수업사례, 고입 전형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고등학교 진로교육, 수업 사례 △학교 현장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 △학생부 분석과 면접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 대비 전략 △학생부 분석과 진학 대비 면접 지도 △학생 유형별 진로진학 상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강의와 우수 사례 공유, 진로 상담 특강을 통해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교육과 관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 시기의 진로교육은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 후 4년까지 총 10년간 학생의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단순히 취업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학력 차별·구인·구직 미스매칭·직업교육 인식 부족 등 현실적 문제를 해소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은 연속성·체계성·신뢰성·확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Pre-Job(중학교 3년) → Present-Job(직업계고 3년) → Post-Job(졸업 후 4년)3단계로 운영된다. Pre-Job Edu(중학교 3년) 단계에서는‘직업교육 바로알기’를 핵심 목표로 삼아 ▲직업세계 탐색 ▲직업교육 이해도 제고 ▲직업교육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Present-Job Edu(직업계고 3년) 단계는‘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에 집중해 ▲전공탐색 및 직업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 ▲가치중심 현장실습 운영 등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 수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4일 복숭아 선도농업인 등 30여 명과 함께 홍천 복숭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래 도약 품평회를 추진했다. 홍천군은 지역 육성 대표 품종인 “대홍” 복숭아를 중심으로 복숭아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하여 65.8ha 528톤의 복숭아 산업의 기초를 마련했다. 그러나 복숭아의 특성상 판매·저장기간이 짧아 단일품종 대면적 재배가 어려워 생산 기반이 조성된 대홍 복숭아와 함께 차후의 복숭아 산업을 이끌 다양한 품종의 선별·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홍천 대표 품종인 “대홍”, 지역 내에 재배되고 있어 지역 적응성이 검증되고 품질이 우수한 대봉황, 서왕모 등의 4품종과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도의 기후에 적합하게 육종된 “강원 1호”,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설홍” 등 총 7품종을 평가하게 된다. 각 품종별로 홍천 기후와의 적합성, 출하 시기, 당도, 병해충 내병성 등의 주요 품종특성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원(정햇님 연구사)의 설명과 함께 품종별로 직접 재배하고 있는 복숭아 농업인의 재배 경험을 설명함으로써 홍천군 복숭아 산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토론의 장이 됐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가들의 가공 창업과 소득 창출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는 첫 해외 수출 성과까지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양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019년 11월 준공되어 2020년 1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3년 증축을 거쳐 현재 총 591.76㎡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식·습식·반찬·멸균 등 4개 라인의 가공실과 전처리실, 포장실, 냉장실 등 70여종의 가공설비를 갖추어 현재 16개 품목 36종의 상품을 생산 중이다. 특히 2023년에는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층 280평 규모의 건물을 증축하고 멸균기, 레토르트 날인기 등 신규 가공설비를 도입하여 기존 3개 라인에서 4개 라인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개별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를 위해 기획부터 생산·디자인·패키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영양성분·자가품질 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해 초기 창업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과채주스류 생산으로 HACCP 인증을 획득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조 기반을 확립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 설악면은 지난 3일 (사)전국한우협회 가평군지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사골곰탕 86박스(21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민민호 한우협회 가평군지부장과 임원진 등이 함께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민호 지부장은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한우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한우협회의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군도 민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기탁된 한우사골곰탕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문화동아리 ‘Am(에이마이너)’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가평읍 동아리는 3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기타, 우쿨렐레, 사물놀이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 위에서 펼쳤다. 가평읍 문화동아리 ‘Am’는 감각적인 연주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평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알렸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큰 자부심으로 남아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자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교육을 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에 걸쳐 교육과 문화공연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98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석했다. 강의는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 갑질 근절 등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평군 청렴 자문위원인 한창희 (사)이케이윤리지식연구소 소장은 가평군 청렴 시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청렴 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직원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악과 성악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통해 직원들은 잠시나마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군수는 교육에 앞서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평군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최근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군은 이번 왕진버스를 통해 설악면‧청평면지역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가평축산농협과 강북힘찬병원이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진료는 가평축협 설악지점 3층 대회의실과 이동형 검진버스에서 정형외과, 치과, 안과 진료를 중심으로 엑스레이(X-ray) 촬영,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구강 및 안과 검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왕진버스에서 의료진 30여 명은 지역민들에게 기본 진료와 검진을 제공하고,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 방안도 안내했다. 특히 검안검진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가평군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지난 2일부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와 함께 팔당수계 규제개선을 위한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구다. 가평군과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수도권 상수원 지역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이장단을 대상으로 9월 2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오는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팔당수계 중첩규제의 불합리성을 짚고, 규제개선의 필요성과 당위성, 서명운동의 추진 방향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수협 주남진 가평군 주민대표는 “주민지원사업비는 지난 반세기 동안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원을 공급하기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팔당수계 주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보상”이라며, “이를 삭감하는 것은, 26년 전 관련 법률 제정 당시 정부와 주민이 합의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명운동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손바닥 정원단은 지난 3일 관내 이면도로와 손바닥 정원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손바닥 정원뿐 아니라 조원초등학교 앞 등굣길 등 마을 곳곳의 잡초도 함께 제거하며,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조원1동 손바닥정원단은 주민이 직접 가꾸는 손바닥 정원 만들기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봉사단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인효자 조원1동 통장협의회장 겸 마을정원단장은 “아직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손바닥정원 정비를 위해 참석해 주신 정원단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주민들이 손바닥정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손바닥 정원은 물론 마을 곳곳에 자란 잡초도 함께 제거하며 손바닥정원단에서 마을정원단으로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 운영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마을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지난 달 추진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한 보급 사업, ‘대추골 클린키퍼’의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다세대·다가구주택 30여 가구에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함이 보급됐고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과 관리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서 보관함 설치 상태, 주민들의 활용도, 주변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점검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 보급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음식물 종량제 보관함은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