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3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2단계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을 기념하며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해 중앙도서관은 국어·수학·영어 등 기본 교과는 물론 공예, 스마트폰 활용 디지털 교육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학습자들은 예체능 및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며 학습 범위를 확장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습자들이 1년 동안 만든 작품을 엮은 '문해, 배움의 열매 피우다' 도서와 수료증을 함께 전달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문해 성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일부터 27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안 Inside전 – 오래된 시 Old Poem’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초 인천 현대미술상황전에서 출발한 ‘안전(安展)’의 정신을 잇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오래된 시’를 주제로 각자의 예술적 흐름과 삶의 경험을 교차시키며 과거의 감정이 현재의 예술 언어로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탐색한다. 또한 이번 전시는 2023년 별세한 故 강하진 작가를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모더니즘 정신을 지켜온 그의 예술세계가 재조명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24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및 합동평가 실시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예방 컨설팅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노력 등 6개 지표 실적을 종합하여 이루어졌다. 인천시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과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기관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예방관리 정책으로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등굣길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영업주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현장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를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지역 내 식중독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의심 사례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신속한 합동 역학조사 시스템을 가동하여 위기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선제적 예방관리와 현장 중심 점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홍익관광개발㈜(회장 황윤하)’이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윤하 회장은 “이번 기탁이 중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홍익관광개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중구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익관광개발㈜는 홍익여행사를 기반으로 국내 관광·레저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전문업체로, 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와 캠핑장 등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가 지난 10일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1500kg(58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기부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매년 진행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기탁된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흥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감사하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나눔이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해 직원 대상으로 ‘착용형 촬영 기기(웨어러블캠)’ 사용법 교육과 특이 민원 대처 훈련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훈련은 종종 발생하는 위협적인 민원 발생 상황으로부터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착용형 촬영 기기’ 사용법에 대해 상세히 숙지하고, 민원 발생 시 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은 민원 발생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별로 대처 훈련을 진행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어떻게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청사 내 모든 민원실에 '존중과 배려의 민원 문화'를 촉진하는 안내문을 제작·설치하여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에게도 불쾌한 언행을 자제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윤정 동장은 “민원인과 직원 모두가 존중하는 환경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공동 사업인 ‘행복나눔 반찬쿠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착한 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쿠폰 지원사업은 구월4동 지역 공동 사업으로 고위험 1인 가구에 주 1회 만 원의 반찬 쿠폰을 제공하고, 지정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체결한 장수식품 홍성문 대표는 4월부터 매월 정액 현금 기부를 시작하며 착한 가게로 등록된 업체로,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왔다. 이윤정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반찬 지원 사업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구월한별어린이집에서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한 후원금은 총 34만 7200원으로, 남동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월한별어린이집은 지역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순환장'을 운영하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특히, 기부된 물품은 100원 이상의 금액과 함께 감사의 쪽지를 첨부하여 판매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권인옥 원장은 “작은 나눔들이 모여 이번 기부를 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아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국공립 구월한별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의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논현1동 연합송년회’에서 지역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300만 원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 100만 원 △통장자율회 100만 원 △새마을부녀회 100만 원 등 세 단체가 참여했다. 성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기탁한 각 단체 대표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행복을 그리는 교회’로부터 롤케익 20상자와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만수동에 있는 ‘행복을 그리는 교회’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미경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만수4동을 각별히 생각하는 마음에 올해도 찾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따듯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매년 꾸준히 준비를 해주시는 행복을 그리는 교회 모든 분께 감동했고,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벧엘감리교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벧엘감리교회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사업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인다. 벧엘감리교회 한상일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이렇게 매년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벧엘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 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 26점)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국수하수처리시설 / 25.26점)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PDCA) 사례'(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 25.21점)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혁신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지역 복지사업으로, 모금된 성금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1일 제이에스와이피 라이팅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박수영 대표는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 공간 개방 행사와 학교 밖 청소년 작은 예술제를 연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알리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작은 예술제에서는 난타와 기타 공연을 비롯해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간 개방 행사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에서는 온라인 직업 흥미검사, MBTI 오프라인 검사, 학교 밖 청소년 이해를 돕는 OX 퀴즈,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감사트리 등 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제를 준비하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연주하고 작품을 선보이니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와락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시 꿈을 생각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0일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재붕 교수가 들려주는 인공지능(AI) 시대 생존전략’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용문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생존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 동부지역 공공도서관(용문, 지평, 양동)은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북콘서트’를 매년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도서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더욱 확산된 한 해였다”며 “오늘 전달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