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상상플랫폼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 등 80여 명의 지방자치 주역들이 참석해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인천이 이룬 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며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인천로봇랜드, 제3연륙교, 청라스타필드 등 주요 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인천의 도시 발전상과 미래 성장 기반을 직접 확인하며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현장에서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지방자치 발전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이 각자의 소견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과 시민 중심 행정의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제도”라며 “지난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부회장 최경옥)는 지난 17일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서‘2025년 송림2동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경과 보고’, ‘2026년 마을의제 투표’ 등 주민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은 주민들의 찬성으로 의결됐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3건)에 대해서는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생애주기별 맞춤 주민 교육’사업이 1위를 차지했고‘신바람 나는 뇌 건강 마음 건강’, ‘기후 위기 환경교육 및 마을정원 만들기’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최경옥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송림2동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방위협의회(회장 전기원)는 지난 18일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방위협의회원과 공무원 등 26명이 참여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 견학 행사는 경기도 파주 임진각 전망대,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강황포돛배 등을 둘러보며 국가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북 분단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참가자들이 애국 헌신의 자세로 지역 안보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전기원 방위협의회 회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고 개인부터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안보 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안보 견학을 통해 방위협의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올바른 안보·국가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였다”며“항상 지역 안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방위협의회와 가족과 이웃이 안전한 화수1․화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18일~19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3회 배다리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배다리 축제추진단’이 기획한 이번 축제는 숭인지하차도 공사로 인해 오랜 시간 단절되어 있던 마을의 연결하고, ‘배다리 철교 하부공간’부터 책방거리, 창영어린이공원, 배다리 철로변길까지 행사 공간을 자연스럽게 잇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 곳곳의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활용한 스탬프 미션 투어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배다리 지역 공예 상인들은 전통 한지만들기, 민화 채색하기, 한복 장신구 만들기 등 15가지 다양한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을 내 두 곳의 책방에서는 ‘책방지기 토크쇼’와 ‘그림책 전시 및 토크쇼’가 진행돼 책과 지역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가을 분위기를 한껏 담은 ‘배다리 과거시험’ 공연도 축제의 특별한 볼거리였다. 참가자들은 ‘배다리 가을’을 주제로 시를 짓고 제출했으며, 이를 장원 명부 형식으로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수구 송도3동 주민자치센터 다이어트댄스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이즈윈(ISWIN)’ 팀이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공원과 충장축제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전국 12개 시・도 51개 팀이 참가해 지역별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예선 2일차인 지난 18일, 송도3동 ‘이즈윈(ISWIN)’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이튿날 본선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댄스로 구성된 ‘다이어트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인천을 찍고 전국으로 나아가는 신흥 강자’라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에너지 넘치는 동작과 탄탄한 팀워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기와 즐거움을 표현했다. 심사위원단은 대중성·협동성·창의성 부문에서 고른 평가를 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든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허성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흘린 땀방울이 장려상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능허대공원과 송도달빛축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 사신 퍼레이드’가 주민 사신단과 외국인 참가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거리 행진은 1천600여 년 전 백제 사신이 중국 남조와 교류하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현했으며, 올해는 연수구와 중국 난징시 친화이구 사신단 간 상호 방문 교류가 함께 이루어져 ‘현대판 사신 외교’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연수구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담아 1·2구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구역은 구(舊) 송도역사에서 출발해 능허대공원까지 약 1.8km 구간에서 ‘과거에서 현재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도착지인 능허대공원에서 진행된 ‘합류난장’ 퍼포먼스는 많은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2구역은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약 1.6km 구간에서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주제로 진행되는 등 필리핀, 몽골, 미국, 중국 등 10여 개국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축제의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20일, 평창 농악축제위원회와 용평면사무소, 용평면 각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 명은 장평리 시가지 일원에서 ‘연등 달기 울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4일 개막하는 ‘2025년 제5회 평창 농악 축제’와 10월 22일부터 평창올림픽플라자를 중심으로 4일간 진행되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평리 시가지 곳곳에 연등을 설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지역 주민과 상가에서도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웅 평창농악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연등 달기 울력은 지역이 함께 축제의 불을 밝히는 상징적 행사”라며, “연등의 불빛처럼 지역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방문객들이 평창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80명과 산불 감시원 103명, 산불 진화용 헬기 1대를 배치하고,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 게시, 산불 예방 캠페인,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최근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대형화되는 추세인 만큼 이번 산불 조심 기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녕, 함안, 진주, 합천, 대구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평창군 문화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녕 우포늪 생태관, 함안박물관,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 합천 해인사, 대구 간송미술관 등 국내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은 우수한 해설 기법과 해설자의 기본 소양을 익히고, 역사 문화 관광지의 해설 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더욱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평창군의 얼굴인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평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관령면(면장 박형숙)은 지난 10월 17일 '2018 올림픽 소나무' 자리에 표지석과 주민 편의 시설인 벤치를 설치했다. '2018 올림픽 소나무'는 1984년 대관령상록회의 ‘고향 지키기 사업’의 하나로 대관령면 횡계 로터리 중앙에 식재되어 오랜 기간 대관령의 상징으로 자리해 왔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이 방문했을 당시, 주민들이 소나무에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달며 올림픽에 대한 염원을 모은 의미 깊은 나무다. 지역 공동체의 단합과 희망을 상징하는 이 소나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가지 정비사업으로 인해 2017년에 잠시 수하리로 이식됐으나, 평창올림픽플라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된 2025년 6월 25일 (사)대관령면 번영회의 주관으로 주민들의 복원 염원을 담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대관령면은 이번에 표지석과 함께 벤치를 설치하고, 올림픽 오륜기 색상의 조명을 더해 야간 경관 명소로 활용함으로써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부각했다. 박형숙 대관령면장은 “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문화재단 지난 10월 14일 강화군청에서 개최된 '제3회 인천문화정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립박물관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과 강화 지역의 주체적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화도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며, “강화는 고려 39년간의 임시 수도이자 구석기에서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 유적이 공존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평가했다. 또한 “국립박물관 건립은 단순한 시설사업이 아니라 강화의 정체성을 복원하고 한국 문화사의 균형을 바로잡는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K-컬처’의 ‘K’는 고려(Koryo)에서 비롯됐다”며, 강화가 ‘K-컬처의 뿌리로서 고려문화의 세계적 재조명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장은정 국립중앙박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 3세대의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건조해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숙자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한반도섬·두타연)과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 및 금강산전망대 일원에서 DMZ 투어 평화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 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생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회, 읍·면·동회, 여성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구 한반도섬과 두타연 등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본회가 주관한 안보현장교육에도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강명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회원들이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소속‘다담노리터팀’이 지난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질풍가도’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다담노리터팀은 수어를 통해 음악의 리듬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팀원들은 열정적인 무대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수어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 만든 무대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수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청년 취약계층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기능·도로주행 등 총 13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는 외국인 주민 5명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 4명 등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는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자격으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자유로워졌다”,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동두천시가 외국인 주민의 정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