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일산소방서와 재난대응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최근 이상기후현상 심화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확대돼, 체계적인 대응체계 공조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와 일산소방서 재난대응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정보 공유 ▲재난대응 장비·인력의 협조와 지원 ▲재난대비 우수사례(장항동 비상소화장치 증설 및 사용교육) ▲협력 건의사항 등이었다. 이날, 관내 화재 취약지역인 장항인쇄단지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이 개선된 사례를 공유하며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을 다짐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산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도로 살수차의 소화전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사건과 관련해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복구한 사례에 대해 공유 및 논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4일, 장마철을 대비한 마을 청소와 함께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덕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활동은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향동천 덕은교 일대를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 청렴 캠페인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빗물받이에 쌓인 흙과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고 배수로에 방치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청렴한 클린 대덕동!’을 슬로건으로 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청렴 의식을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마을 만들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을 가꾸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통해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속적인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구)행주대교 말단 부근(행주외동 225-1번지 외 인근 필지) 주차장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주동장과 직원, 통장협의회 회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차장 주변에 쌓여있는 대형폐기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여름철 악취 및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구기옥 행주동 통장협의회장은 “클린데이 활동 지속적으로 진행해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지역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을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정2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45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화정중앙공원에 집결한 뒤 3개 조로 나뉘어 환경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자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수거를 집중 실시하며 장마철 침수 예방과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며, “매년 기록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3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 2층 어울림실에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관리 중인 사례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시 겪는 어려움과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연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이은선 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사례 관리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불고기, 오이김치, 무말랭이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32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혜정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더불어 사는 능곡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능곡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고추장·된장 담그기, 김치 담그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을 진행했다.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은 성사1동 주민자치회의 수행의제로 추진하며,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4일, 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문 봉사자들이 관내 어르신 20명에게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용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함께 해준 위원님과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12월까지‘별모래 시니어 헤어살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3일, 세무1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 예방을 위한 청렴 교육 및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과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주운전 주요 사례와 적발 시 불이익 ▲유형별 갑질 행위 대응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음주운전과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고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약속했다. 덕양구 세무1과장은 “공직자의 음주운전은 국민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비위행위이며, 갑질은 조직의 건강성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무1과는 세무부서 특성을 반영한 청렴고지서 발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왕곡천 산책로 입구에서 ‘꽃길 가꾸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고천동주민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장마철을 대비한 낙엽 청소와 배수구 정비를 진행했으며, 산책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고천동의 자랑인 왕곡천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와 시의회 의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헌정 공연 ▲유공자 표창 ▲회고사 ▲영상물 상영 ▲감사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하여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9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정무권 6.25전쟁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이 들려주는 생생한 ‘회고사’와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상영’, 6.25 노래 합창으로 이뤄진 ‘감사 공연’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가 언제든 응급 수술 공백 없이 24시간 응급 복부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응급의료 체계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과계 병원 응급 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에 관내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상록구 소재) ▲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상록구 소재) ▲치항병원(단원구 소재) 등 3개 의료기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4시간 응급 복부수술 역량을 갖춘 외과계 병원의 인프라 유지, 응급환자 이송 및 타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응급수술 공백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복부질환 등 중증 외과계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내 수술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내 응급의료의 실효성과 신속성을 제고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종합병원과 병원 중 24시간 당직 및 응급 복부수술 연간 50건 이상 시행 ▲외과 전문의 3인 이상 근무 유지 ▲24시간 당직 운영 및 응급 복부 수술 진료 역량과 인프라 확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상급병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5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가 겹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경기도가 정부보다 한발 앞서 선제 대응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용성 의원은 “반년간 계속된 정치적 혼란과 국정 공백, 여기에 미국의 관세 전쟁 재개까지 겹치며 우리 경제는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수출과 내수 모두 위기가 중첩되면서 국가 경제 전반이 침체의 늪에 빠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엄중한 국면에서 이번 추경안은 경기도가 정부보다 한발 앞서 위기 대응에 나선 흔적이 뚜렷하게 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주목했다. 김 의원은 “민생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은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며 “이번에 추가된 10억 원의 예산은 민생을 위한 옳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도 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내수시장의 침체 속에서 해외 판로를 개척하려는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현장 기업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성복임(더불어민주당, 군포4)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산본동 계룡아파트 김유철 동대표, 군포시청 건설과장, 도로관리팀장과 함께 계룡아파트 앞 과속방지턱 이동 및 고원식 횡단보도 보수 관련 민원을 청취했다. 이날 김유철 대표는 “해당 구간에서 잦은 차량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과속방지턱의 위치 이동 설치가 시급하다. 또한 도로포장 공사로 인해 고원식 횡단보도의 높이도 낮아져, 보행자 안전에 큰 우려가 있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군포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민원 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과속방지턱 위치 조정, 횡단보도 높이 재시공 등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복임 의원은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빠른시일내에 조치해달라.”라고 요청하며,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도시환경위원회 소위회의실에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담회를 열었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더불어 현재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인 광주시 경화여자고등학교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문재인 정부 시기 ‘그린스마트미래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노후학교의 시설 개선과 함께 스마트 기기 기반의 미래형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 들어 ‘낭비성 사업’이라는 비판과 함께 사업 명칭이 변경되는 등 해당 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창휘 의원은 “사업 초기에 비해 인건비와 자재비가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학교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환경 개선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 또는 예산의 탄력적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부와의 협의 등 제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25일 ‘노후계획도시 특성분석과 정책방향 설정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연구수행기관 이우진 소장이 참석하여 노후화된 도시환경이 초등학생의 교육 성취도 격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물리적인 주거환경 및 지역 공간구성이 학생들의 교육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며, 노후도시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학교 주변 교육환경 개선이 필수적으로 병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연구진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지역 재건축 시 교육환경을 고려한 도시계획 추진 ▲학교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보행로, 교통안전시설 확충 ▲학교 간 교육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내 교육시설 공유 및 지속가능한 운영·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유영일 의원은 "도시 노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과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 과정에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현업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근로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정지 예방 및 응급처치 개요 ▲119신고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영상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응급구조요원 뱃지’를 수여하여 실제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 근로자나 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6.25 관련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