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 ‘다같이 한걸음, 건강 한아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재활운동실 담당 간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인별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5일 첫 교육은 ‘손 위생과 습진, 무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율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지속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만의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된 개별 과정으로, 각 회차마다 6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9일, 7월 23일에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코바늘의 기초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손뜨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자들은 직접 책갈피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영화 보고 과학 탐구- 영화‘서치’속 과학수사의 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 공모사업으로, 더위를 날려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상영과 함께 디지털 자료를 복구하고 조사하는 법과학 분야인 디지털포렌식을 과학 코디네이터의 강연으로 소개한다. 영화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사이버공간에 남은 딸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개봉 당시 SNS,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추적 방식을 보여주어 흥미를 끌었다. 김지연 과학 코디네이터는 영화에 적용된 과학 수사기법을 해설하고, 참여자가 직접 대상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실습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고생 이상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강연 포함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수사물을 좋아하는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는 지난 7일에는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21일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고양시 청소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우수사례를 통해 실제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배웠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환경·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인 제안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단순히 주민참여예산이 무엇인지 배우는 것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역화폐(고양페이) 발행과 관련해 정부의 국비 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도비 지원 사업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중단된 상태다. 시에 따르면 국비 지원이 없는 경우 경기도와 고양시의 분담 비율은 각각 40%와 60%로 고양시의 재정부담이 더 큰 구조이며 이는 고스란히 고양시민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반면 수원시는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금융기관 대출에 필요한 담보 문제를 해소하고 저금리 대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골목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화정 베네치아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고양시민 9분께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결과 협력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주요업무 및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77.4%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긴 교통망 확충, 도심 하천·녹지 복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 대형 공연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호 공약을 포함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시정을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습 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준설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배수로 등 취약지점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의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고양시 자전거길은 약 442km에 달하며 개발계획에 따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화성시동탄보건소 및 장애인복지과, 의료기관, 복지기관, 지원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로, 장애인 대상 통합 재활서비스 연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현재 ‘지역사회중심재활(CBR)사업’으로 재활운동교실, 방문재활,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 재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동탄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대상자 중심의 사례회의를 통해 자원 연계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장애인의 건강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제2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증’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과정으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실증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연계사업의 주인공은 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 ㈜디지월드다. 디지월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 기반 액자형 공기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AI 자동 감지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액자 형태로 제작돼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심미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실증은 관내 경로당 5곳에 시범 설치·운영됐으며, 오염원 분석 및 맞춤형 개선 솔루션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은 실증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25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보훈단체를 비롯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의 기억을 공유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입장에 이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6.25전쟁에 참전한 16개 UN 병력지원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동시에, 각국이 한국전쟁 당시 보내온 귀중한 도움을 소개했다. 또한, 조국의 자유 수호와 보훈 가족의 명예 선양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1대부터 3대까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화성시 학생 대표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담은 감사 편지를 낭독하고, 화성시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의원들이 준비한 감사 영상 편지도 상영했다. 김현제 6.25참전유공자회 화성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5일 부평고등학교와 자원봉사 시범학교 관련 업무 협약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 시범학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및 리더십 발휘를 촉진하기 위한 청소년 동아리 공모사업도 함께할 계획이다. 앞서 부평고등학교는 지난 12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자원봉사 시범학교에 참여하게 됐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문제점을 극복할 것”이라며 “부평고등학교와 부평구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수 부평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닌, 나눔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책임감을 가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의회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6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진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에서는 수감 결과 우수 부서로 선정된 관광과와 시민안전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안건 심의를 통해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기타안건 11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지난 20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 9건 모두 원안 가결되며 각 분야의 입법 성과를 남겼다. 의원 발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천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공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천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안애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조례안, 포천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진숙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가 7월부터 9월까지 총 3개월간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해 도민 대상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는 비교적 위험도가 낮은 생활안전 분야에 집중하여 출동한다. 주된 활동은 벌집 제거, 동물 포획, 단순 안전조치 등이며, 이는 일상 속 불편과 위험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출동 대상은 비긴급·저위험 구조로 한정된다. 출동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될 때는 구조대의 지원을 요청해 안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소방 인력의 효율적 운용과 안전관리의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파주소방서는 지난해에도 같은 기간 동안 생활안전전문대를 운영해 총 516건의 출동을 기록했다. 이 중 99.8%인 515건이 벌집 제거 활동이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비긴급 구조 요청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안전전문대의 운영을 통해 도민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소방력 공백 없이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노래 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은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1,800여 명이다. 안양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25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상복합건물 화재 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기관 간 협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상훈련에는 남양주소방서를 비롯해 남양주시, 보건소, 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상황에 따른 기관별 역할 발표, 대응방안 토론, 훈련결과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지휘 통신 훈련도 병행해 통신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향후 긴급구조훈련 등 일정에 대한 설명 및 협조 요청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관별 인력과 장비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은 “실전처럼 훈련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나윤호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유관기관 간 소통과 공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함께하며, 건강한 교육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과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방세환 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시장은, 이날 하남시청 집무실에서 상호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인증사진을 촬영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진심 어린 존중은 모든 배움의 시작점이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그간 교육과 행정을 잇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캠페인 역시 교육공동체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존중의 연결고리’로서 의미가 깊다. 이현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