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최로 열린 ‘남양주시 더 어울림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비장애 통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조미자 도의원,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 부회장, 서상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등 내빈을 비롯해 총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축하 공연 △개회식 △체육활동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협력으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느티나무봉사단은 꽃차와 다과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고, 경복대학교는 3D프린팅 키링 제작 부스와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지역공동체의 모습”이라며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국 남양주시북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제2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돌봄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련 협력기관의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제1차 정례회의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반영·추진된 사업들에 대한 현황과 성과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희 센터장은 “정례회의를 통해 돌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적 연계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향후에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아동돌봄시설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금 고지서를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직접 전달함으로써 납세자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지서에는‘깨끗한 세정, 투명한 행정!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해당 문구는 고지서 상단에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배치돼 납세자가 내용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재산세 및 주민세 정기분 고지서에도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담긴 청렴 메시지가 납세자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복지국장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연중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부서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180명으로, 공동모금회는 1인당 10만 원씩 총 1,81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계좌입금 방식으로 직접 전달했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시민 중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우선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와부읍 11명, 진접읍 25명, 별내동 19명, 다산1동 18명 등 시 전역에 걸쳐 고르게 배분됐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혹서기가 점차 일상화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나눔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품 중 180개는 수동사회보장협의체에, 120개는 장애인복지센터에 전달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되어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분과로, 건강하고 바람직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육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풍보옥 빵사랑 생활개선회 회장은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가장 자신 있는 제빵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빵사랑 생활개선회원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2023년 단팥빵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제과제빵 역량을 꾸준히 키워오며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는 2025년 6월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해 태블릿PC 10대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태블릿PC는 남양주시 내 그룹홈 2곳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에게 1인 1대씩 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여가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지키기기운동 남양주본부 남궁 완 대표는 “작은 나눔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태블릿 기증은 ㈜스피드컴프라자의 박길웅 대표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박 대표는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본부가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것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업인으로서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현지 시간 25일 오후 2시 스웨덴 고틀란드주 비스뷔의 알메달렌 광장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정치축제 ‘알메달렌 위크(Almedalsveckan)’에 참가, 계엄과 탄핵을 겪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최초로 연설했다. ‘알메달렌 위크’는 1968년 스웨덴 총리 올로프 팔메의 고틀란드섬 연설을 계기로 시작된 북유럽 최대 정치사회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000여 개의 연설·토론·심포지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스웨덴의 8대 정당·정부·기업·시민단체·언론·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자유롭게 토론하며, 누가 주최하든 열린 공공성과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스웨덴 현지 6월 25일 오후 2시, 알메달렌 광장에서 진행된 한국포럼 ‘한국의 민주주의 – 헌법에서 시민권력까지’에서 황대호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박정현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현장 청중 질의가 진행됐다. 행사에서 황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패널들은 K-민주주의 회복력을 알렸다. 황대호 위원장은 “한국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인력난 해결을 위해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영민 의원은 조례안 설명에 앞서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지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인력난과 직면하고 있다”면서, “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는 고스란히 도민 불편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까지 공공관리제가 완성되려면 그에 맞는 운수종사자 확보도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교육계획 수립, 실태조사, 양성기관 지정 및 비용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종합적 정책 수단 마련을 위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이 날 공청회에는 경기도의회, 연구원, 학계, 운수업계, 행정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례안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 의견이 제시됐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고령자 운수종사자에 대한 자격심사 강화로 인력부족 현상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외국인과 은퇴자 고용 등 다각적인 인력 대책이 필요하며, 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상공회의소는 25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시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지역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고졸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및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협력 ▲지역 인재 양성 및 고졸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기타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기업-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진로 박람회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유공자,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5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자라나는 아이들부터 유공자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한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유공자들에게 참전유공자 성함이 각인된 ‘태극 수저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김포대명초등학교 학생들은 감사 영상으로 마음을 전하는 등 모두가 순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목소리다. 김포시에서 진행되는 보훈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선열의 업적 및 공로를 가르쳐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세대를 넘어 계승되는 보훈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김포대명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감사 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은별 국악인의 추모 국악 공연과 모두가 함께 한 6.25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되며 교류와 위로가 오간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6·25 참전유공자와 고(故) 참전용사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해병대 제2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경기도로부터 올해 2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을 지원받아 사업시행예정자로부터 4월과 6월에 각각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과 보완제출이 완료된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민간참여자 선정 적용 유예기간 경과 사유로 반려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예정자는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올해 6월 21일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해야만 했으나, 기한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이행하지 못해 반려로 이어진 것이다. 김포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은 2018년 민간참여자 공모를 통해 시작됐으나, 2021년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회수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을 다시 지원받는데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김포시는 2021년부터 해제총량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올해 2월 경기도로부터 해제총량 지원을 어렵게 이끌어냈다. 그러나 2021년 민간참여자 선정 방법 등이 강화된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올해 6월 21일까지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해야만 했고, 사업시행예정자가 4월과 6월에 각각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과 보완서류를 제출했으나,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2025년 여름독서교실 ‘최형미 작가와 함께하는 만능 문해력 교실’을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기도서관 1층 어린이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소문 바이러스》,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표현사전》 등 동화 작가이자 신문기자인 최형미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는 교과서 속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기, 쓰기, 발표하기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총 4회차로 운영하며, 매 차시 《초등 만능 문해력 전과》 및 과목별 초등 만능 전과의 활동지로 글쓰기와 어휘 게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독서노트와 배지를 제공하며, 3일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 신청은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 마산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여행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고대 문명 속으로 떠나는 두 번의 감상 여행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그리스·로마관’ 현장 견학, 또 다른 하나는 상상 속 미술 여행인 ‘도슨트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이다. 첫 번째 여행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그리스· 로마관’을 견학하며 도슨트 해설과 함께 신화, 조각, 문명의 이야기를 마주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유물 관람에서 끝나지 않는다.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체험 활동지를 통해, 작품 속 장면과 인물에서 ‘다른 시대의 사람들도 같은 감정을 느꼈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직면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시간과 문명을 넘어 타인의 감정을 상상하는 힘, 즉 사람을 이해하는 시선을 배우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슨트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이다. 세계 명화를 감상하며 작품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 색감과 구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기반 구축, 사업 추진, 지속 운영의 3단계로 시행된다. 사업대상지는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137-번지 일원으로 2026년~2027년 2년간 사업비 14억 6천만 원(도비 6억 8천만 원, 시비 7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특색있는 가로․ 보행환경정비, 공실&지역육성 인력을 연계한 판매 거점 조성 및 상권 활성화 유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통한 유동 인구 증대를 도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장호원 터미널 주변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부권 도시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4일 빌라드아모르 이천 사파이어홀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이천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 동안 최선을 다하고 복귀한 선수단에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재헌 이천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이천시 시의원과 조봉옥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이천시 선수단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가평’에서 11개 종목에 대해 76명의 선수와 74명의 보호자가 출전하여 종합성적 14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차지했으며, 종목별로는 게이트볼, 댄스스포츠, 볼링, 수영, 육상, 탁구, 파크골프 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작년 대비 3위 상승한 성과를 거두며 발전하는 모습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이천시를 빛낸 체육진흥 유공자 8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여 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테르메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는 총 15가구의 51명이 참여해,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테르메덴에서 온천 스파, 찜질방, 사우나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평소 일상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휴식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며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다면 가족 간 소통도 더 많아지고 아이들도 정서적으로 안정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드림스타트와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주말농장 농업 봉사활동의 하나로,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포레스트그린’ 주말농장에서 운영된 장기 농업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으로, 아동들이 직접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자원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2가구와 이청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이천시 내 홀몸 어르신 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키운 감자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단장은 “아이들이 손수 키운 감자를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생명과 노동, 나눔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