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9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SAVENCIA) 그룹의 자회사로, 최고급 식품재료 공급과 제과·제빵 기술 전파에 앞장서며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탐방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 탐방 및 회사 소개 ▲기업 직무 안내 ▲현직자가 알려주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요령 ▲사벤시아 제품 시식 체험 등으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고 직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탐방이 청년들에게는 구직 의욕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오는 9월 3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사)그린투어사업단 회원사 대상으로 ‘2025년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회원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사단법인 등록된 농촌관광 협의체로, 체험 마을, 농어촌민박, 레포츠 협의회 등 농촌관광 관련 단체들이 모여 농촌관광 네트워크 구축에 핵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회원사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기반 콘텐츠 제작과 로컬 스토리텔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로컬 스토리텔링 역량강화 ▲ AI기반 영상 제작 기초 기술 습득 ▲ 관광체험 콘텐츠 맞춤형 영상화 ▲ 실전 홍보 전략 설계 ▲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체계 확립 등으로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 김태겸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사들의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개도율 75% 제한급수 조치에 따라 전 시민 병입수 배부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당초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0% 미만에 도달하면 전 시민에 배부할 계획이었으나, 시민 불편사항을 감안해 보다 이르게 배부하기로 결정했다. 배부물량은 18개 면·동 3,615톤(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포함)으로 인구수 기준 배정되며, 1인당 12L(1일 2L씩 총 6일 사용량)를 배부한다. 병입수는 1차로 면·동별 5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4일까지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권역으로 옮겨진 후 각 주민센터별 세부 계획에 따라 전 시민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각 면·동이 아닌 시청에서 일괄 배부를 담당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시청 국별 책임 권역을 지정해 거동불편자 및 재해취약자에게는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29일까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제한급수 구역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과 교육시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생수 278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은 최근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차파너스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2명과 함께 독서 창의 활동과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차파너스자산운용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 외에도 장애인복지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따뜻한 후원과 임직원들의 참여가 발달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 협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차종현 대표는 “앞으로도 계열 버스회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8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문화교육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모두를 위한 화성시 축제운영 가이드 제작’을 화성특례시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뱃놀이 축제에서 휠체어 이용자의 승선체험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여러 지역축제에서도 장애인 화장실 위치 안내 부족, 프로그램별 장애인 참여 가능 여부 확인불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필요한 정보제공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 및 해외 우수사례를 예로 들며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화성특례시 축제 운영가이드’의 제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운영가이드 제작 시 ▲복지용품 대여장소, 장애인 화장실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브로슈어 제작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지원을 위해 축제 프로그램과 운영부스별 참여 가능여부 안내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이 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화성은 전국에서 이주노동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약 6만 8천 명의 외국인 주민 중 2만 6천여 명이 이주노동자”라며 “공장, 농장, 건설 현장에서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인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컨테이너 숙소 매몰 사고와 공장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부실한 냉난방 시설 등 열악한 숙소 환경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외국인·이주노동자 전담부서 설치 ▲화성시 차원의 이주노동자 주거실태 전수조사 ▲공장 폐업·이직 시 기숙사 상실자에 대한 임시 거처 지원 방안 마련 등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담 부서 설치를 고민할 때”라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민간 쉼터 연계 사례를 참고해 화성시도 최소한의 주거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30일에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 부문에 참가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도내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와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회이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지난 6월 10일 개최된 ‘제33회 수원시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출전하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대회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꾸준히 연습에 참여하며, 전통 악기 연주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했다. 칠보누리봄 청소년들은 무대에서 완벽한 연주를 선보이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칠보누리봄 소속의 한 청소년은 “큰 무대에 설 수 있어 값진 영광이었으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옹진복지재단은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백령도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해소와 세대별 맞춤형 학습을 목표로 중장년층과 아동을 대상으로 각가가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은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됐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의 유형과 대응 요령,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승일 어르신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였다”며, “앞으로는 의심되는 전화에 더 신중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기간 백령도 소재 어린이집 2곳에서는 아동을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오조봇을 활용한 놀이형 수업으로, 아이들이 선을 따라 경로를 설계하며 코딩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해병대흑룡어린이집 백윤정 원장은 “오조봇을 통해 아이들이 코딩을 흥미롭게 배우고 디지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면 소야도 죽노골 해변에서 올해 ‘옹진청정호’를 활용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해 총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성공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죽노골 해변은 평소 차량 접근이 어려워 해안쓰레기 정화작업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지만, 옹진청정호를 투입하여 성공적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이날 옹진청정호는 오전 6시에 현장에 도착해 집게차 등 장비들을 동원하여 2시간 반 동안 총 톤백마대 50여개 분량의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해안폐기물는 해안에서 직접 옹진청정호로 적재됐으며, 익일인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최종 처리됐다. 문경복 군수는“지난 6월 자월면 소이작도 약진넘어 해변 정화활동에 이어, 덕적도 소야도 죽노골 해변 정화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clean 옹진 실현을 위해 해안쓰레기 취약해변 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계양소방서는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와 가정 내 배터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678건으로 그중 전동킥보드 배터리가 485건, 전기자전거 배터리 111건, 전동오토바이 배터리 31건으로 PM에 쓰이는 배터리 화재 비중이 92%로 확인됐다. 지난 8월 17일 서울 마포구 한 아파트에서는 전동오토바이 배터리의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사망 2, 중상 1, 경상 15명의 인명피해와 함께 가재도구와 건물 외벽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또 7월 1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전동오토바이 배터리를 실내에서 충전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PM 보급 확산에 따른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가정 내 배터리 충전 안전수칙으로 ▲KC인증 정품 배터리와 충전기 사용 ▲충전 전 이상 여부 확인 ▲자리 이탈 또는 수면 상태에서의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배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화목(木)한 우리가족 목공놀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목공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소품 진열장 만들기, 삼단 필통 만들기, 화분 받침대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주말을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실제로 만들어 의미 있었다.”, “목공이라는 활동을 통해 대화가 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가족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그간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체감도‧적극성‧중요도 등을 기준으로 온라인 전자투표와 실무 심사가 진행됐으며, 상위 5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국제 양궁대회’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조경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세외수입 체납 확인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여 납세 편의성을 높인 김소희 주무관 ▲계양공공애플 도입을 통해 주민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도모한 경승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메타버스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인 정가희 주무관 ▲찾아가는 아이사랑 육아코칭과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오미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위원장인 이동우 부구청장은 “적극적이고 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산1동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택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매입임대사업 ▲도시재생사업 파생 임시거주시설 검토 등 사업지 내 주거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계산1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9월 말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5년간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편의시설 확충, 생활안심환경 조성, 자율주택정비 지원 등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산동 일원 노후된 원도심이 살아나고, LH와의 협약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과 단체,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와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함께 변화와 미래로 도약하는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에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동안 추석맞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한가위를 맞아 소비자들이 다양한 철원의 농특산물을 선물용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철원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0%(2만원 한도, 양곡류 제외) 할인쿠폰을 매주 화요일 10시 선착순 발행할 예정으로 행사 기한 내(~ 9월 30일)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출하가 시작된 25년산 햅쌀(철원오대쌀)을 비롯한 양곡류는 기간 중 5%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철원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쌀가루를 활용한 수제 디저트, 오대쌀로 빚은 전통주 등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사용 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합리적인 가격에 가족과 고마운 이웃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지역 소상공인도 돕고 철원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회장 이준자), 민간분과(회장 박미라), 가정분과(회장 권혁미) 등 각 분과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서구 관내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