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난 2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외부 전문가, 관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하는 2024년 제1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에도 통합사례회의를 함께 하며 자문과 개입방법을 같이 고민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를 외부전문가로 초빙했으며, 중학생 자녀에 대한 생계형 방임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생활, 주거환경, 게임중독 등의 위기를 지닌 부자가정에 대한 사례를 논의했다. 각 기관의 실무자들은 외부전문가의 전문적 조언과 각 기관이 그동안 개입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 기관이 공동사례관리를 하되 대상자와 소통 창구는 단일화하여 개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최근 정신적 문제, 중독 등의 위기를 가진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다양한 기관의 의견과 정보 공유가 매우 중요함에 따라 지속적인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다양한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사례대상자에 맞는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대상자의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 24일 한강중앙공원 보트하우스 앞에서 탄소중립과 국산목재의 이용, 목재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순환하는 과정,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참여하는 시민과 아이들에게 목재를 이용한 목공예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재미와 목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김포의 숲길을 안내하는 책자와 14가지의 목공예 프로그램과 DIY 목재가구 정기교육과정을 안내하는 태산패밀리파크 리플렛,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 목공예 체험 물품을 배부하여 목재이용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목재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며, 김포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김포시는 앞으로도 탄수중립의 일환으로 국산목재제품의 이용 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지난 24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안전담당관이 주관했고 DB손해보험 문미화 팀장이 풍수해보험 상품 및 제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실제 보험금 지급 위주의 구체적인 보상 등 알기 쉬운 사례를 통해 풍수해보험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김포시는 설명회에 이어 계속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을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 이전에 재해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저소득층과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여 풍수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풍수해보험은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8년차를 맞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정책보험으로 각종 자연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국민들에게 현실적인 보상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하여 빠른 피해복구와 생계안정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재난관리 보험 제도이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70~9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저소득층에게는 풍수해보험 가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시 현황 ▲김포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김포시가 해야 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하기 위해 49,500명 이상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책의 도시 선정 필요성 홍보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창의적 시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오는 5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책의 도시 서포터즈’를 모집‧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김포시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열망을 가득 담아 공모 선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 기초지자체 브랜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포시가 한층 높아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교통이든 문화든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우선 시민 일상 속 문화부터 체감도를 향상시킬 각오로 나섰고, 김포문화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현재 일상 속 공연문화부터 바꿔나가고 있다. 시 승격 26년만에 김포시 최초로 국립합창단이 김포아트홀 무대에 올랐고, 대니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 차웅, 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가 연이어 열리면서 김포아트홀의 공연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시민 반응이다. 이어 5월에는 배우 김성녀씨가 자신의 대표작인 ‘벽 속의 요정’을 1인극으로 선보이는 한편, 7월에는 김포 최초의 국립창극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병수 시장은 “2024년은 김포 브랜드 만들기에 열중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는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합창단 공연,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공연에 시민들 열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4월 24일 목요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이천시 청년 공간을 활용한 이천시 청년의 ▲취·창업 지원, ▲우울·불안 정신건강 상담, ▲취업 및 마음건강 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지역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월 2회 청년 마음 상담소 ‘마음 톡톡’을 운영하여 청년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e-room에서는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여 이천시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관의 특성에 따른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유기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는 22일 이천시와 함께‘청년 농부와 요리사의 만남, 새로운 푸드 트렌드의 시작’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청년4-H회원과 요리사 등 20여 명이 모여 청년 농부들이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집 자영업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의 개선방안과 농부와 요리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4-H 청년농업인과 요리사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청년농업인들의 행보에 대한 콜라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이러한 교류는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인회가 함께한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4일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회원 및 가족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 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전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다. 특히 “2050 탄소 중립 실현, 과학영농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가 농업경영인으로서 탄소중립 운동에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개회사에서 조재춘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등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에서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보호자와 함께하는 효양동산 바베큐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효양동산에서 바베큐와 뷔페음식을 준비하여 효양동산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장애인의 원활한 개별지원서비스를 돕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함께 2024년 제2차 보호자 회의도 병행 진행했는데, 회의를 통해 1분기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들을 보호자들과 공유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한 효양동산 바베큐 파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평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 먼저 함께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24일, 백령도 사항포 해안에서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해병 제9196부대, 공군 제8215부대, 백령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사항포 해변에서 바다로부터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 약 100여톤을 수거했다. 백령도는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사곶해수욕장(천연기념물 제391호), 콩돌해안(천연기념물 제392호), 현무암분포지(천연기념물 제393호), 두무진(명승 제8호)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나, 중국 등지로부터 끝없이 밀려오는 부유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매년 바다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로 섬 경관이 훼손되고 있는 실정인 데 반해, 지자체에서 이를 해소하기에는 인력이나 예산 문제 등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나 지원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령면에서는 매월 2회 클린업데이를 운영하여, 주요 관광지 및 쓰레기 취약지에 대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5일, 자연환경보호와 깨끗한 연평도 만들기를 위해 백로서식지와 당섬선착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80여 명의 주민 및 연가지기(연평도를 가꾸고 지키고 기획하는 사람들 모임)회원, 자원봉사센터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2개 조로 나뉘어 백로서식지와 당섬선착장에서 총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백로서식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연평도의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백로 서식지 보호와 해안 쓰레기 수거가 이뤄졌으며, 당섬 선착장에서는 여객부두 주변 해상 부유물과 폐그물 및 어업용 밧줄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인환 연가지기 대표는 “백로서식지의 청결을 유지하고 백로의 번식과 서식에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백로 보호를 위해 연평면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면에서는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투기 사전 예방 및 종량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강의로‘사회변화와 성평등정책’이란 주제로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 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제18조(성인지교육)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는 4월 23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회장을 일곱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서흥식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장은 장호원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인천중부소방서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4월 24일 진촌2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순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 내용으로 실시된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24일, 유용미생물 연구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파주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EM) 연구회원들은 그동안 주방세제, 샴푸 등 생활EM 제품 만들기 과제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유용미생물, 복합미생물, 클로렐라 생산 운영 시설을 견학하고,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등을 방문하여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이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EM연구회원은 “타 지역의 유용미생물 활용 방법을 공유 할 수 있어서 유익했으며, 예술 문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컸다 ”며, “이번 교육이 다양한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들의 시야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구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력 향상과 다양한 미생물 활용 방법 습득, 친환경 농업 실천 목표로 이번 현장교육을 추진했으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4일‘2024년 제3회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보훈부 제대군인일자리과의 2024년도 제대군인 창업 워크숍 추진계획에 따라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초기 단계인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예정)군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워크숍을 통해 통합 제공함으로써 창업 준비가 부족한 제대군인의 창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하여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서는 소상공인, 기술창업 등 창업 유형별 전문가 및 창업정책 관계자가 직접 강의를 통해 창업 준비 또는 초기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지원사업 소개와 사업계획서 작성 △실패하지 않는 창업전략 △SNS 기반 영상제작과 마케팅 팁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제대군인에게 다양한 취업교육과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내실있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연균 위원장, 권안나 부위원장, 강선영 위원, 조세일 위원, 정미영 위원, 김현채 위원으로 구성된 자치행정위원회는 23일에는 ▲도담어린이집,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 청소년재단, ▲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24일에는 ▲사회복지회관, ▲영어도서관, ▲신곡1동 공공복합청사, ▲민락국민체육센터를 순회하며 관련 부서로부터 각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를 확인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위원들은 집행부에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에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년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