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7일 모나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에서 '제1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18개 시군・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무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복지 활성화와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복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대회사, 환영사, 기조 강연,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각 지역 협의체 위원들은 활동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연대와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효석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내 협의체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협력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평창군 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내 협의체 간 협력 기반이 더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사업의 중심이 될 평창올림픽플라자가 17일에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전시관 관람과 평창 건강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빈과 평창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올림픽의 중심 공간이었으며,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시설은 당시 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에 걸쳐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부지면적은 약 17,800평, 건축 총면적은 약 1,281평으로, 평창ICT센터·기념 광장·기념 공원 등이 포함되며, 토지가액 약 23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5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됐고,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자원봉사자·지역 주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통해 평창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시민 안전과 재난 예방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17일 인천시의원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승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2건의 조례는 사고 이후 대응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평가된다. 먼저 ‘인천광역시 재향소방동우회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인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소방공무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공익 증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재향소방동우회의 책무와 사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보조금 사용에 대한 감독 절차를 규정했다. 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 제15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동우회의 운영 및 사업 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문화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유승분 의원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 경기본부는 16~17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서, 농업·농촌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농협의 주요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방안”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농협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했으며, 포럼 후에는 경기농협 전 조합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한 ‘농심천심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농협 포럼 의장인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 해소는 모든 농업인들의 염원이다. 농민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생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 데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5급 승진 ▲생태공원녹지과 이철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주요 정책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록의 보존 규정을 명확히 하고 정책실명제 운영의 연속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장 직무대행 규정을 신설하고, 을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주요정책 관련 기록 보존 규정 ▲위원장 직무대리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결과를 시민이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확립하고, 정책 책임성 제고와 신뢰 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형 의원은 “정책은 기록으로 남을 때 비로소 책임과 신뢰를 가질 수 있다”며 “이번 개정은 수원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결정 사항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동자 관련 행사를 대상으로 사용료 감면 근거를 마련하고 노동자 친화적인 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인용 법령 명칭 정비 ▲노동자 행사 사용료 감면 규정 신설 ▲복지관 명칭 현행화 등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노동자들이 보다 부담 없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동자 복지 기반을 확충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형 의원은 “노동자들이 복지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이번 개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개정은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관이 노동자들의 든든한 쉼터이자 재충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5급 승진(지방행정사무관) ▲자치행정위원회 전문위원 전난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개별 사업 중심의 학생 지원 방식을 바꾸고 부서 간 협력과 연계로 개별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제도로 관련 법은 2025년 1월 제정,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학교 관리자 역할을 안내하고, 선도학교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학교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 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지난 16일 목요일 양성평등위원회를 통해 제21회 디딤돌상 수상자로 이순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고문과 최선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시협의회원을 선정했다. 디딤돌상은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며, 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디딤돌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순희 님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캠페인, 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권익증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선애 님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활동 등으로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수연 인구가족과장은 “디딤돌상은 성평등 가치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함께 성장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과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등 주요 체육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스포츠타운’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17일, 이상호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및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공정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과 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완성을 위한 조치다. 현재 태백시는 ▲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 ▲태백 休(휴) 전지훈련센터 ▲태백 볼링경기장 증축 등 총 4개 체육시설 조성사업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약 500억 원 규모로, 2026년 상반기‘태백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시설(에어돔)’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청정고원 스포츠센터(고원3체육관)’등 주요 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균 해발 900m의 청정한 고원도시 환경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전지훈련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지난 1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봉사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행복 리더 아카데미‘2025 Volunteer 행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자들이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고, 심리적 어려움과 현장 위험 요소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봉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3가지 프로그램은 ▲사랑의 리커버리(recovery)원예작물 관리 교육(마음돌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재난시대 생존법(안전강화), ▲브라보! My Life–건강 컨디셔닝 교육(건강증진)의 경우 생애전환기 봉사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운동 습관 및 맞춤형 건강 관리법으로 진행됐다. 홍득표 센터장은“인생 2막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의 생애 재설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행복한 미래 준비와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에서 도서지역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문병원이 없어 진료 받기 어려웠던 신경통‧관절통증 관련 전문 진료, 통증치료, 수액치료, 약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보였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진군과 인하대병원은 2023년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 대청면 진료를 통해 올해 세번째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에게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섬 지역 주민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대연평어촌계와 대청면 어업인 협회가 각각 장려상(시상금 200만원)과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며 청정 옹진을 향한 해양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전국 46개(10개 시·도, 25개 시·군·구) 단체가 참여해 항·포구에 무단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부표, 폐타이어, 폐통발 등의 폐어구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대회에 대연평어촌계, 대청면 어업인 협회 2개 단체가 참가하여 대연평어촌계는 총 400여 명이 가래칠기 해변, 메드라까리 해변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장려상(시상금 200만원)을, 대청면 어업인 협회는 50여 명이 선진포항, 옥죽포항 일원에서 폐어구를 수거 특별상(시상금 100만원)을 받아 참여단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어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오는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본격적인 수매에 앞서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5,566톤을 조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물량은 산물벼 포함 5,566톤으로 7개면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우선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매입할 예정으로 매입기간은 ▲북도면, 영흥면은 20일부터 ▲백령면, 덕적면은 27일부터 산물벼 매입 종료 시까지 이며, 매입품종은 친들로 각 농가에서는 산물벼 매입 기간 중에 벼를 수확하는 즉시 각 면 벼 건조저장시설로 투입하면 된다. 향후 건조벼는 11월 중 각 면 일정에 따라 매입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의 조기 확보로 농가 희망량 대부분 매입이 가능할 전망으로,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공공비축 산물벼 매입 지역은 매입기간 동안 벼 건조저장시설에 벼를 출하하여 주시고, 특히 매입품종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회장 임승일)와 공동 주체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 대연회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어르신 지도자들의 교류와 학습, 문화적 치유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옹진군 7개 면의 어르신 대표와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 그리고 세대 간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노인의 날 기념 영상 상영, LED 퍼포먼스로 시작되어 세대간 존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이어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 군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어르신들께서 삶의 보람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회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특강을 통해 군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