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주암동 삼포마을(주암동 434-19 일원)에 ‘상삼포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조성된 공원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했다.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총 1,834㎡ 규모에 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운동기구와 산책로도 함께 마련돼, 세대 구분 없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이자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건의한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 관련 주요 제안 사항이 동 사업의 실시설계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와 도시 경관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한다.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막계동에서 주암동 일원까지 총 연장 3.04km 구간에 걸쳐 추진된다. 도로 지하화를 통해 신도시 입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통과 차량 및 진출입 차량의 교통성·접근성·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과천시는 그동안 턴키 입찰 참가자들에게 ▲대공원 고가차도 지하화 ▲원도심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를 잇는 보행육교 설치 등을 꾸준히 제안해 왔으며,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태영건설이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대공원 고가차도의 지하화는 도심 내 시각적 단절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관문체육공원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특별계획구역 부근에 보행육교 2개소가 설치돼 원도심과 신도심 간 보행 동선을 연결함으로써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 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미추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총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협 인천은 정기적으로 매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을 방문하여, 반찬배달과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으며,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건강소식지도 함께 전달했다. 건협 인천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전달 등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선후배가 함께 울리는 도전! 청렴 골든벨’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60개 팀(120명)이 직접 참여하고 100여 명이 응원 및 관람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팀 구성을 6급 이상 선배 1명과 7급 이하 후배 1명으로 구성해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시민이 공직사회를 신뢰하는 근본 토대이자, 공정하고 투명한 성남시를 구현하는 핵심 가치”라며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결집되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께서는 오늘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청렴 성남의 주역으로 앞장서 달라”며 “행사 준비에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든 참가자에게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성남시민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청렴·반부패 관련 규정을 활용한 서바이벌 퀴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케이팝(K-pop) 그룹 라이즈(RIIZE)가 오는 4일 성남을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성남시 홍보대사로 나선다.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엠넷(Mnet)과 함께 4일 저녁 8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전국반짝투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케이팝 팬들에게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다. 라이즈는 이번 행사에서 성남의 명소를 소개하고, ‘반짝 팝업’을 열어 성남 화훼농가 대표 품목인 장미꽃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성남시에 전액 기부된다. 또한 ‘반짝 팝업’에서는 990원에 장미와 함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라이즈의 데뷔 2주년과 맞물려 팬들과 그룹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현장은 녹화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엠넷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전국반짝투어’의 자세한 내용은 엠넷(Mnet) 공식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수포미’ 1탄에 이어 오는 5일 ‘포수포미’ 이모티콘 2탄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포미의 김포티콘 2탄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을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캐릭터를 활용한 포수포미 이모티콘을 선보여 11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시는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이모티콘 2탄을 기획했으며,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시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이모티콘은 ‘감사합니다’, ‘미아냉’, ‘칼퇴’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16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인(in) 김포, 라베니체 축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김포의 대표 가을 축제와 명소도 자연스럽게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이모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놀멍! 쉬멍! 인(in) 태산패밀리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6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9월 7일로 일정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의 기초 진찰과 동물등록 및 변경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상담소’를 비롯해 반려견 캐리커처, 위생미용, 행동교정 상담 등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펫로깅’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산책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반려견 놀이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9월 2일 2025학년도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신하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 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천시, 이천경찰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모범운전자회 등 민·관·학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인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을 우선 생각하는 구호와 함께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아이 먼저’ 캠페인 홍보지와 안전수칙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소 안전점검을 하고 단속 내용을 홍보하여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임은정)는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며 스쿨존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4차례의 추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시작하며 1차에 접수한 기존 혜택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차 접수에는 지원액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만 원의 상품권을 제로페이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사용 또한 제로페이 가맹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150여 개의 스포츠시설이 가맹업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용처는 해당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기존과 같이 콜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천시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옥상(4층)에서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및 시타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복지관 동아리 회장단,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춘그린 스크린 파크 골프장’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이 접목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스템 2대와 퍼팅 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전 예약제를 통해 운영된다. 이천시 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시설은 어르신들이 기후와 관계없이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스크린 파크 골프장 개장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88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고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읽으며 꾸준히 독서에 매진한 손하정 어린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며, 손하정 어린이와 가족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손하정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 도전에 대해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시작했는데, 2년 동안 매주 도서관을 찾으며 꾸준함과 인내, 그리고 성취의 기쁨을 함께 경험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 소중한 시간이었고, 마침내 세천책을 마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아 꾸러미 단위로 제공되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하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SK하이닉스가 후원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가 오는 9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제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을 한자리에 모아, ‘문화예술이 숨쉬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SK하이닉스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천문화재단과 SK하이닉스는 지난 2024년 10월, 이천시민 행복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국제음악제를 통해 그 협력의 결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이천시민들은 단 ‘이천’원으로 정가 6만원(R석) 상당의 국제음악제 공연(2회차)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에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하여 이천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했다” 며, “이천시민의 행복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재단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이천은 도자기, 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2025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래 속에서 배우는 인성놀이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배려, 존중, 책임감, 협력, 용기, 공감 등 핵심 인성 덕목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이야기에 담긴 교훈을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배운 인성 요소를 몸으로 익히며 즐겁게 학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 간, 학년 간 협력을 촉진하고 또래 관계 속에서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린이들은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며, 공동체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총 15명의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아이들이 전래동화를 통해 인성의 기본 덕목을 배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학교밖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자 ‘25.9.3.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청은 지난해 9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인천광역시-LH인천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인천광역시 청년미래센터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년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참여기관들은 가정·학교밖청년을 고용센터로 연계하여 취업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용센터와 함께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중부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로설정과 직업선택 고민을 가진 가정·학교밖청년들이 전문가의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중부청 특화사업인 '인천지역 직업전문가 멘토링(인천Dream나눔)'과 '현장밀착형 상담서비스(올영케어)'로 연계하고,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사업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및 청년정책 적극 발굴·추진을 통해 가정·학교밖청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김윤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2025 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주간 행사 '틈:아트(Team:ART)'를 개최한다. ‘시작공간 일부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여, 해당 기념일을 중심으로 약 2주간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집중으로 운영하는 기간이다. '틈:아트(Team:ART)' 프로그램 외에도 청년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결과 공유회, 청년문화예술 포럼 및 축제 등 청년들이 모이고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틈:아트(Team:ART)’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일상의 틈에 예술이 스며든다’는 의미와 함께, 서로 다른 창작자들이 ‘틈’ 사이로 연결되어 하나의 ‘팀(Team)’이 되어가는 과정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를 만나고,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창작의 영감을 찾아갈 수 있는 네트워크형 프로그램이다. 청년주간 행사 기간 동안 ▲인천 청년문화예술인 간담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동의안 21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진행했다. 이후 위원회별로 시민 복지와 도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와 예산안을 여러 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상복 의원)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성길용 의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송진영 의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조미선 의원)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돼 있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직접 연결된 조례와 예산을 다루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