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이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생물배양실은 토양 환경 개선, 가축 건강 증진, 악취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통해 친환경 농업·축산 기반을 확산시키고 있다. 센터는 매주 월·수·금요일(09:00 ~ 17:00, 점심시간 제외)에 김포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무료 공급한다. 공급 대상 미생물은 ▲바실러스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BT균 ▲페니바실러스균 ▲질화세균 등 7종과 ▲BM활성수로 총 8종이다. 특히, 자동분주시스템을 도입해 최초 1회 등록만 하면 농업인이 자유롭게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를 통해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유용미생물은 20리터 용기에 담아 센터에서 직접 수령하며, BM활성수는 농가 편의를 위해 5개 읍면동(김포·고촌 농협로컬푸드, 하성농협, 통진·양촌 행정복지센터)에 2주마다 2톤씩 공급한다. 지난해 공급 실적은 유용미생물 약 300톤, BM활성수 약 250톤에 달했으며, 올해는 8월 기준 각각 230톤, 220톤으로 연간 목표치의 83%를 달성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강철책제거 이후 활용과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도시재생분야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 홀츠마크트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부서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김포 도시재생의 방향과 방안을 구상하고, 세계적 사례를 김포현황에 맞게 적용해 김포 도약의 또 다른 계기로 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말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한강구간 경계철책철거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 하반기 뉴빌리지사업과 철책철거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김병수 시장의 이번 영국과 독일 방문은 김포시가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야간도시사업 등에 적용돼 김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3일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영국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방문해 도시재생 정책과 현황에 대해 확인했다. 이어 주영국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이하 IFA)를 방문해 김포를 포함한 한국기업의 세계진출확대 기반마련에 힘쓰는 한편, 김포시의 주요 투자처를 IFA에서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토록 지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도시 중 유일하게 ‘IFA 2025’에 참가해 홍보존을 운영하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김포투자유치를 이끄는 한편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힘을 보탤 각오다. 이는 지난해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에 이은 행보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뛰어왔다. 지난해 김포시가 참여한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는 46개국 8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단월교 재가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월교는 단월동과 주미리를 연결하는 ‘원두천’에 위치한 교량으로, 기존 교량 노후로 평상시 집중호우 등으로 조금만 비가 많이 와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위험이 컸다. 이번 재가설 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준공된 단월교는 총연장 98m, 폭 7m 규모의 교량으로 재가설됐으며, 총사업비 41억 2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를 통해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집중호우 등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된 단월교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협하는 큰 문제였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에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단월동 통장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임관빈) 주최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이천시 교육 정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이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내·외 시설 개선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여 이천시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경희 시장과 한영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지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변경(안) 심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결과 보고 ▲운영인사위원회 및 실무협의체 회의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제3차(2024∼2028) 사회보장 기본계획을 비롯한 총 31개 계획을 검토해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했으며,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사회보장 전략과 대표 과업의 만족도, 입법 관련 지원계획 및 통계 등을 보완하여 포함했다. 또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는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를 신규사업으로 발굴·추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회의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조직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각 부서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사례와 2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별 대표 6명에 대해 이천시장상을 시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로는 ▲(최우수)‘새로운 캠핑 성지의 시작(복하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 사례로 공원녹지과 손충호 외 4명이 선발됐고, ▲(우수)‘민간 협력을 통한 이천시 첫 공공개방주차장 1호·2호 탄생’(교통정책과, 이수아 외 4명), ▲(우수)‘대중교통 르네상스 프로젝트! 혁신적인 시내버스 개편’(교통정책과, 송승준 외 2명), ▲(장려)‘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이천시 최종 선정’(시민교육지원과, 송미나 외 1명), ▲(장려)‘출산 혜택, 더 많은 산모에게!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 완화’(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수진 외 2명), ▲(장려)‘통합 CCTV 영상정보의 원스톱(One-stop) 제공으로 사건·사고 골든타임 확보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오는 30일까지 23일간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천시 5060 은퇴 세대 재시작(Re-Start)을 위한 지원 정책’을 주제로 ▲5060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역량 강화 ▲생애 설계 및 노후 준비 지원 ▲생활 문화 자립 지원 ▲정서적 지원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다양한 제안을 모집한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은 이메일이나 국민생각함 누리집(생각참여 – 생각모음 – ‘2025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노력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중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정책 참여가 곧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이천시 5060 은퇴 세대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올해 남부권에서 이천시 대표 조생종 벼 품종인 ‘해들’의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8일 밝혔다. ‘해들’은 이삭이 빨리 패고 수확 시기가 이른 조생종 벼로, 9월 초부터 수확이 가능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는 품종이다. 남부영농기술팀은 본격적인 수확기에 맞춰 ▲벼 등숙 상태 점검 ▲적기 수확 지도 ▲수확 후 건조·저장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태풍·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안전 수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잦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남부영농기술팀의 병해충 예찰 및 현장 컨설팅 덕분에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양호한 작황을 보인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김희경 과장은 “해들은 조기 출하가 가능해 추석 전 햅쌀 공급에 유리하다”라며 “남부영농기술팀에서 농업인들이 적기 수확과 철저한 건조·저장 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상담·지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 영농기술팀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현장 지원과 병해충 예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천시 재배하는 중만생종 ‘알찬미’의 수확과 안정적인 출하를 적극 지원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남정2리에서는 지난 5일 강필순 어르신의 100세 생신을 기념하는 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섯 형제를 훌륭히 키우신 강필순 어르신을 축하하기 위해 남정2리 노인회가 주관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렸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축하와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강필순 어르신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필순 어르신의 백 세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생신잔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과 가족 같은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5일 설성면주민자치학습센터 및 이천세무고등학교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설성면 이장단의 자발적 제안과 주도로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지역 헌혈 봉사활동이다. 이에 이천세무고등학교 학생, 주민, 설성농협 직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2024년부터 헌혈 봉사에 동참한 이천세무고 학생들의 참여율이 전년보다 높아졌으며, 청소년들 사이에서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생명 존중의 가치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오가는 수강생들과 인근 설성농협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식을 실감케 했다. 장재현 설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많은 이장님들과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은 지난 6일 율면체육공원에서 ‘제21회 율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율면 체육회(회장 박우순)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율면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체육행사에서는 족구와 승부차기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의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해 주민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박우순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25개 마을의 이장님들과 부녀회, 각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면민께서 함께 즐기고 호응해 주신 덕분에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교통광장(구 분수대오거리)에서 창전동 학습발표회와 함께하는 주민총회 ‘창전마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총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매년 총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분과 임원 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자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초 정기회의에서 최종 의제를 확정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최종 상정된 의제는 ▲창전 빛 그림길 ▲창.알.톡톡(창전동 바로 알기 톡톡) ▲창전 갤러리 ▲지.지.프로젝트(지구를 지키는 프로젝트)등 4개 사업이었다. 찾아가는 사전 및 온라인 투표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52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그 중 ‘지.지.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재활용 분리수거장 개선 사업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되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마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총회에서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2025년 평생학습발표회와 함께하는 중리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을 보고 후 2026년 자치활성화 제안사업 5건과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건에 대한 주민 투표를 했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회에서는 총회 안건 선정에 대한 주민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6년 중리동 자치활성화사업으로 ▲어린이과학축제 ▲청소년모의주민자치회 ▲서희골든벨 ▲쓰레기분리수거 및 자원재활용캠페인 ▲이천역가는길 가꾸기 등 5개 사업이,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렇게 확정된 자치활성화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도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와 함께 평생학습발표회와 아나바다 행복나눔축제의 동시 개최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인사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지난 8월 30일 국내 최초로 가뭄에 따른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에 발맞춰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과 긴급경영예비자금을 활용, 최대 100억 원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1.5%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이 피해 기업들의 회복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가뭄으로 경영난을 겪는 강릉시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이 후삼국시대 궁예와 태봉국을 테마로 조성한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준공 기념 문화행사를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및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준공식은 총 191억 원(국도비 및 인구소멸기금 포함)을 투입해 철원읍 홍원리 703-8번지 일대 3만 6,919㎡에 조성된 역사문화체험공간의 완공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은 서기 905년 궁예가 철원으로 천도한 후 918년까지 태봉국의 수도였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현재 비무장지대(DMZ) 내에 위치한 궁예 도성터를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자리잡고 있어 역사교육과 평화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태봉국 역사체험관, 궁예 선양관, 방문자센터를 비롯해 철원성 미니어처(40m×78m 규모) 등이 조성됐다. 특히 철원성 미니어처는 당시 태봉국 도성의 모습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체험형 역사교육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업 콘서트는 구청장 공약 이행과 9월 20일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과 연계해 마련된 행사로, 글로벌·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이키,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7개 글로벌·대기업 현직 멘토가 참여하며,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기업 현직자들과 3회의 소그룹 멘토링을 통해 면접 비법, 취업 성공 경험, 직장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더욱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기업·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능력 있는 미추홀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글로벌·대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